총회 임원 입후보자 자격심사 확정

부총회장 후보 민찬기ㆍ권순웅 목사 통과 서기영 장로 통과, 노병선 장로 심의 계속

2021-07-30     최영신 기자
예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준 목사)23일 유성호텔에서 제10차 전체회의를 갖고 제106회 총회 임원 입후보자 자격 심사 최종 확정을 했다.

이에 앞서 선관위는 13일에 전체회의를 갖고, 등록한 후보들의 서류 및 자격심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총회회관에서 총회 임원, 상비부장, 공천위원장,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 후보들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이들 중 심의분과(분과장 박재신 목사)의 심의를 거치지 못한 이들은 후보 자격이 없는 것으로 결의했다. 총회 부회계 임원으로 북평양노회가 추천한 이 모 장로는 임시노회에서 추천받았기에 "춘계 정기노회에서 추천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총회선거규정 제265)에 저촉돼 자격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부회계 입후보자 지 모 장로, 교육부장 입후보자 김 모 목사, 장로부총회장 입후보자 노 모 장로에 대해서는 추후 심의를 계속키로 했다. 이외 모든 후보들은 심의 결과, 이상이 없어 모두 후보 확정키로 했다.

입후보자들 공명선거 서약식은 83일 익산 북일교회에서 갖기로 했고, 기호추첨도 할 예정이다.

입후보자 정견발표회는 830: 광주호남지역 정견발표회 831: 중부지역 92: 서울지역 93일 오전: 부울경지역 93일 오후: 대구 지역 등에서 한다.

 

총회 임원 후보는 다음과 같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남울산노회·대암교회) 부총회장: 민찬기 목사(서울북·예수인), 권순웅 목사(평서·주다산), 노병선 장로(경기수원·오산비전), 서기영 장로(대전·대전남부) 서기: 허 은 목사(동부산·부산동현) 부서기: 한종욱 목사(군산·등대), 고광석 목사(동광주·광주서광), 이종석 목사(동수원·광교제일), 김종택 목사(시화산·발안제일)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함동·두란노) 부회록서기: 한기영 목사(동전주·전주은강) 회계: 홍석환 장로(대경·강북성산) 부회계: 지동빈 장로(서울한동·강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