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사명 충성하여 대신교단 세워가자

대신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 열려

2021-07-04     김병중 기자

 

전국장로회연합회(대신) 40회 정기총회가 73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1부 개회예배는 임용구 장로(수석부회장)가 사회하여 주홍철 장로(총회 장로 부총회장)가 기도한 후 이상재 목사(총회장)이렇게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장로님들 덕분에 우리 총회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잘 지켜올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모세 이후 새로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요단 동편을 차지하게 된 지파들에게 앞서 싸울 것을 요구하자 그들은 순종을 다짐했다면서 목사, 장로들은 이 두 지파 반처럼 순종해야한다고 했다. 또한 이 두 지파 반이 순종으로 모범을 보였듯이 앞으로도 장로들이 순종의 본을 보이기를 바란다이 두 지파 반이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했듯이 장로들도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두 지파 반이 목숨 걸어 충성했듯이 충성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후 구주회 목사(증경총회장단 회장)는 격려사에서 바울은 수고했지만 늘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겸손해했다은혜를 받아야 충성스럽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면서 큰 은혜로 장로가 되었으니 바울처럼 충성스러운 일꾼들이 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많은 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했다.

 

 

 

진상화 장로(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축사에서 그동안 수고하신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코로나로 어려운 때 장로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교회를 세우는 든든한 장로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경섭 장로(대신은퇴장로회 회장)는 축사에서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수고할 신임회원들에게도 축하드린다고 했다.

 

 

김경웅 장로(평신도 단체 연합회 회장)는 축사에서 대신측은 한국교회를 인도할 교단이다다른 단체와 연합하고 일치하는 일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균 장로(장로교육원 원장)는 축사에서 대신 교단이 한국 교회에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미래를 위한 백서를 만드는 일을 대신교단이 했는데 이를 통해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교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유희상 장로(총무)의 광고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는 이홍섭 장로(회장)가 사회하여 이동재 장로(부회장)의 기도 후 김오영 장로(서기)가 회원점명 한후 회장이 개회 선언했다. 고영민 장로(회의록 서기)의 전회의록 낭독 후 각 부 보고가 있었다.

 

 

이후 주홍철 장로(선거관리위원장)의 인도로 임원선출이 있었고 신임회장 임용구 장로가 직전 회장 이홍섭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사업계획서 심의와 예산안 심의는 실행위원회에 맡기기로 하고 이장일 장로(고문)의 기도 후 폐회했다.

 

 

 

이어 전국장로회 연합회 제40회 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이동재 장로(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이홍섭 장로(직전 회장)의 기도 후 박래석 목사(장미원교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장로들은 교회를 위해 많이 수고하고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이 모든 것이 목사에게는 감사와 감동이 아닐 수 없다면서 우리 대신 교단이 감사와 감동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성대 장로(증경회장)는 축사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 은혜다여호수아처럼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인물이 되라고 했다.

 

 

이관진 목사(증경노회장)는 격려사에서 대신교단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장로가 되기를 바란다성실하며 온유한 신임회장이 큰 일을 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 사명을 잘 감당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상 받는 회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후 직전회장이 신임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이어 신임회장은 하나님께 충성하며 장로회와 교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를 위해 늘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이후 박래석 목사의 축도로 취임감사예배를 폐했다.

 

제40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회장: 임용구

직전회장: 이홍섭

수석부회장: 이동재

부회장: 용승복, 임완섭, 김일환, 김관선, 강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