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장로회 제29회기 장로회원 부부세미나 개최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95:6) 주제, 기도 강조 민찬기 목사, “호남장로들이 전국장로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들이 되자”

2021-02-24     김병중 기자
특강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홍춘희 장로)는 지난 222, 광주광역시 소재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제29회기 호남지역 장로회원부부세미나를 갖고 복음전파를 위한 섬김을 실천하는 장로들이 되기로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날 개최될 정기총회를 앞두고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기는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편 956)라는 주제로 기도를 강조해왔다. 이에 대해 홍 회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계획하였던 사업들을 차분하게 이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예배 시간에 홍춘희 장로가 사회, 김준석 장로(광주지역수석부회장)가 주제 제창, 원태윤 장로(명예회장)가 기도, 김영식 장로(서기)가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가 특송,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신명기 157절부터 11절까지의 본문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마음이 강퍅해지지 않게 하라손을 움켜쥐지 마라고 권했다. 즉 물질에 대해 욕심내지 말라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자고 호소했다.

이어 홍동준 장로(회계)가 봉헌 기도, 이경준 장로(총무)가 광고, 배광식 목사(부총회장)가 축도함으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 회장 인사 및 내빈소개 시간에 심판구 장로(증경부총회장)와 남상훈 장로(증경부총회장)가 격려사, 송병원 장로(부총회장)와 박요한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 그리고 정채혁 장로(장로신문사 사장)와 원태윤 장로(호남중부장로연합회장)가 축사를 했다.

 

특강에서

 

이어진 특강 첫 번째 시간에 오광춘 장로(수석부회장)가 사회, 김종관 장로(증경회장)가 기도, 김병식 장로(회의록 서기)가 사무엘상 1610절부터 13절까지 성경봉독,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다윗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축도를 했다. 민찬기 목사는 강의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으며, 택함 받은 자였다고 했다. “하나님의 기준은 아무도 없을 때,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보는 것이라며, “다윗, 히스기야, 요시야왕만이 하나님의 기준에 들었다고 했다. “김동길 교수는, ‘길을 묻는 그대라는 책에서 어떻게 해야 잘 살아가는 것인가?’라는 학생의 질문에 예수만이 자기의 길을 따르라고 했다. 그러므로 예수의 길을 따르는 것이 승리하는 삶이다라고 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마음에만 들면 된다. 호남장로들이 전국장로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들이 되자고 했다.

 

또한 특강 두 번째 시간에 정종식 장로(광주전남장로회 회장)가 사회, 박민규 장로(광전장로회 수석부회장), 태준호 장로(부서기)가 이사야 541절부터 3절까지 성경봉독,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코로나시대 반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축도를 했다.

 

이어 세 번째 특강 시간에 김화중 장로(전북지역장로회장)가 사회, 최남규 장로(수석부회장)가 기도, 서한영 장로(부회의록 서기)가 빌립보서 411절부터 13절까지 성경봉독, 고광석 목사(서광교회)성경적 세계관으로 삽시다라는 주제로 강의와 축도를 했다.

 

친교의 시간에 이경준 장로(총무)가 사회, 최경주 장로(광주지역장로회장)가 기도, 박시효 장로(증경회장)가 폐회기도로 모든 세미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