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부교회, 직접 제작한 손소독제 200개 기부

교회가 나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

2020-04-26     이근창 기자
(재)SDA

천안시 원성2동(동장 이혜경)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SDA 천안동부교회(담임목사 주성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한 천연 손 소독제 200개(20여만원 상당)를 원성2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손소독제는 자격증이 있는 성도들이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장애인과 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됐다.

  이혜경 원성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천안동부교회 주성로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