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총회 이끌어갈 신임원진 입후보 추천자 확정

5월 26일부터 사흘간 신길교회서 총회 개최

2020-03-09     이근창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정호 목사) 총회 임원 입후보 추천자가 확정됐다.

전남동지방회(지방회장 박성신 목사)는 지난 228일 목포현대호텔에서 정기지방회를 마쳤다. 이로써 총회 임원 후보자 추천이 마무리됐다.

기성은 전국에서 진행한 지방회를 통해 총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목회자를 임원으로 추천받았으며 이와 동시에 복음전파와 교단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총회에 상정됐다.

총회장 후보로는 서울중앙지방회(지방회장 한성호 목사)에서 현직 목사부총회장인 한기채목사(중앙교회)를 추천해 단독 후보자로 나선다.

목사부총회장 후보로는 서울제일지방회(지방회장 최종환 목사)에서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전주지방회(지방회장 주용민 목사)에서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를 추천해 선거를 치르게 됐다.

장로부총회장 후보로는 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임채영 목사)에서 고영만 장로(수정교회)를 추천해 단독 후보자로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총무 임기를 마치는 김진호 목사(영암제일교회)를 대신할 신임 총무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4명에 추천됐다. 대구지방회(지방회장 이인수 목사)가 김종두 목사(수성교회), 경기서지방회(지방회장 임근택 목사)가 문창국 목사(단원교회), 서울강동지방회(지방회장 김승진 목사)가 설봉식 목사(마천동교회), 전북지방회(지방회장 김일곤 목사)가 유윤종 목사(익산삼광교회)를 추천해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기 후보로 충서중앙지방회(지방회장 김덕중 목사)가 현직 부서기인 이승갑 목사(용리교회), 부서기 후보로 부천지방회(지방회장 이상철 목사)가 정재학 목사(지산교회), 회계 후보로 서울강서지방회(지방회장 이후용 목사)가 현직 부회계인 노수헌 장로(광명중앙교회), 부회계 후보로 충서지방회(지방회장 함동주 목사)가 김정호 장로(구성교회), 울산지방회(지방회장 조영환 목사)가 임진수 장로(양산교회), 인천남지방회(지방회장 김관호 목사)가 전갑진 장로(주안교회)를 추천했다.

한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는 526일부터 사흘간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