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 "문 대통령 여·야 영수회담 수락 환영"

"방역·검역·확진자 치료 전력, '코로나 추경' 즉각 통과," "협조해 민생 살리고 국민 안전 도모 회담 결과 도출"

2020-03-07     이근창 기자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가 지난 2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영수회담 수락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공동대표는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로 인해 전례 없는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전 국가적 재난 앞에 여야 정치권은 즉각 정쟁을 멈추고, 초당적인 협력 체제를 갖춰 나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난 24일 여·야 영수회담을 전격 제시했고 이에 청와대가 즉각 화답했다"면서 "청와대의 신속하고 적실한 판단에 대해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방역 및 검역 그리고 확진자 치료에 전력을 기울이고, '코로나 추경'을 즉각 실시할 수 있도록, 야당으로서 최대한 협조해 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내실 있는 회담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영수회담 수락을 적극 환영한다

대한민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로 인해 전례 없는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이하고 있다.전 국가적 재난 앞에여야 정치권은 즉각 정쟁을 멈추고.초당적인 협력 체제를 갖추어 나감이 마땅하다.
이에 본 의원은 지난 월요일 여·야 영수회담을 전격 제시하였고,이에 청와대가 오늘 즉각 화답하였다.청와대의 신속하고 적실한 판단에 대해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
방역 및 검역 그리고 확진자 치료에 전력을 기울이고,코로나 추경’을 즉각 실시할 수 있도록,야당으로서 최대한 협조하여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내실 있는 회담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겠다.

민생당 공동대표 유성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