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코로나, 신천지 발전 파괴위한 것"

기독자유당 대표, '코로나19 감염예방 협조 요청은 종교탄압' 신천지와 기독자유당 주장 유사, 관련성 도마 위에 올라

2020-02-21     이근창( 영상미디어제작팀) 기자

사이비 이단으로 불류된 신천지예수교(신천지)의 총회장(교주) 이만희 씨가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거 속출한 것에 "마귀의 짓"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전날 신천지 관련 앱을 통해 전파한 `총회장 특별편지`라는 제목의 공지글에서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으로 안다"며 "욥의 믿음 시험과 같이 우리의 발전을 파괴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 모든 시험에서, 미혹에서 이기자"며 "더욱더 믿음을 굳게 하자. 우리는 이길 수 있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살아 역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불변의 믿음과 진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죽어도 살아도 선지 사도들과 같이 하나님의 것"이라면서도 "당국의 지시에 협조해 주어야 한다. 우리의 일"이라고 정부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또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우리의 본향은 천국"이라며 "전도와 교육은 통신으로 하자. 당분간 모임을 피하자"고 온라인 모임을 계속하라는 말도 전했다.

또한 "밤이 왔다 가면 빛이 온다다. 믿음은 우리를 증명한다"라며 "어떤 풍파도 우리의 마음과 믿음은 빼앗아 가지 못한다. 승리하자. 아멘"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처럼 코로나 바이스 전염을 우려한 조치일뿐 신천지 발전 파괴위한 것 주장은 맞지않는 주장이다.

또한 기독자유당 대표 '코로나19 감염예방 협조 요청은 종교탄압'주장과 유사한 주장을 펼처 일부에서는 이단신천지를 옹호하는것 아니냐며  무슨관계인지 밝혀야 하는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고영일 대표(기독자유당)는 대중 집회에서 “코로나 전염병을 빌미로 문재인 정부와 구리시장이 신앙의 자유를 박탈하려 든다”는 취지로 현정부와 구리시장을 연일 맹비난했다.

기독교계는 이문제에 대해 예의주시하고있으며  교회와가정을 파괴하고 학업을 중단하게 하는등의일들을 저질르고있어 3월신학기 신천지주의보를 발령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