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광양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와 함께 전통시장의 안전을 책임진다

전통시장의 화재예방홍보의 효과 기대한다

2019-03-06     이근창 기자
광양소방서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광양119안전센터는 지난달부터 전통시장의 안전에 대해 예방대응 시스템을 강화하였다. 광양읍에는 5일시장과 매일시장 2개소가 있으며, 광양119안전센터는 매일밤 23시 이후 야간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하는 중이다. 그러나 근래 전통시장 화재건수가 늘어남에따라 광양소방서는 시장의 화재예방 시스템을 강화하여 진행중이다.매월 1회 이상 오전, 오후시간에 광양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시장에 나가서 상인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달 3월5일부터는 매일시장보다 규모가 더 큰 5일시장에 광양읍 의용소방대원들이 야간 화재경계순찰을 실시한다. 시간은 18:00 ~ 20:00 2시간이며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광양119안전센터 역시 계속 해오던 23시 야간 화재예방순찰을 앞으로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광양119안전센터장(정재호)는 "우리 소방공무원 직원들이 직접 방화복을 입고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화재예방홍보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우리 소방차량들이 진행하므로 소방차량통행 양보 홍보효과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