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교회협ㆍ한교총 방문

국무총리 취임인사차 예방

2020-01-25     이근창( 영상미디어제작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총무 이홍정 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김태영ㆍ류정호ㆍ문수석 목사)을 방문했다. 취임인사차 예방을 한 것이다.

한교총 김태영·류정호·문수석 공동대표회장들은 정 총리에게 국가인권기본계획(NAP)의 독소조항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총리는 한국교회가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회협 방문에서 이홍정 총무는 만난 자리에서는 사회통합을 위한 정 총리의 지도력 발휘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종교, 시민사회 특히 국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냉각된 남북 관계의 활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