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다음세대 위한 청년 부흥캠프

기독청년의 신앙고민 해결방안 조명

2020-01-06     이근창(영상미디어제작팀)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지난 1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청년 부흥캠프를 열고, 기독 청년들의 신앙심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연애와 결혼, 미디어, 이단 등 기독 청년들이 삶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가지 고민거리를 나누고 성경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독교 세계관에 따른 해답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2박 3일 동안 진행할 예정인 캠프는 개회예배에서 류정호 목사(백운교회, 기성 총회장)가 설교하고 이어 이기용 목사와 김진오 목사(한빛교회)가 강사로 나서 부흥회를 진행했다. 또한 장경철 교수(서울여대)가 나서 청년들의 고민거리를 상담하는 토크 콘서트를 열고 「만남과 결혼」, 「디자인 씽킹」, 「크리스천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 「이단 옆차기」 등 주제를 놓고 선택 강좌를 통해 청년들의 신앙심을 키우는 교육을 했다.

캠프 관계자는 “새로운 한 해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면서 심령이 회복되고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부흥캠프를 준비하게 됐다”며, “청년 부흥의 불길이 캠프를 넘어 개 교회에 이르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