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대 슬럼 ‘케냐 키베라’서 ‘성령아프리카’ 개최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케냐 교회 교사 격려 에스와티니 이시트라·탄자니아 갈보리교회 방문

2019-12-13     승민석 기자

한국 부흥운동 단체가 아프리카 빈민지역에 희망의 복음을 전했다.

(사)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왕국(구 스와질랜드)과 탄자니아 아루샤, 그리고 케냐에서 '성령아프리카2019'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령세계2020(대회장 소강석 목사)이 주관했다.

첫번째 행사로 김종양 선교사가 에스와티니 최초 의과대학을 설립 추진하고 있는 에스와티니기독대학교와 사임고등학교, 이시트라교회에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수형ㆍ김용완ㆍ문성모ㆍ안준배 목사가 「성령으로 에스와티니」 라는 주제로 성령에스와티니2019를 인도했다. 에스와티니 왕국은 아프리카 남부지역 인구 120만명이 살고 있는 소국이다.

또한 일행은 11월 21일, 정운교 선교사가 설립한 킴스스쿨을 방문했다. 이 지역은 아프리카 최대 슬럼가로서 여의도 면적의 절반 가량이며 60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들 중 김용완 목사와 문성모 목사가 교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교사들의 월급을 후원했다. 강헌식 목사는 케냐 오지에 있는 엘곤산 중턱 무베레마을에 마툼베이평택순복음교회를 건축했다. 강 목사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헌당부흥회를 인도했다.

또 이수형ㆍ김용완ㆍ문성모ㆍ강헌식ㆍ안준배 목사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탄자니아 아루샤갈보리교회(필립 목사)에서 성령탄자니아아루샤2019를 인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운교 선교사가 통역과 진행을 맡았다. 강헌식 목사는 한복을 입고 성회를 인도하여 원주민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탄자니아 성회에 연인원 2천명이 참석했다.

성령아프리카2019의 준비위원장 안준배 목사는 1989년에 5대양 6대주의 성령행전을 전개하고자 '성령으로 세계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를 설립했다. 이 단체는 1993년에 케냐 나이로비 우후르파크에서 연인원 120만명이 회집한 93성령아프리카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26년만에 성령아프리카2019를 1년의 기도준비로 열게 된 것이다.

안준배 목사는 성령아프리카2019 행사가 아프리카 복음화를 이루어가는 이정표가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월드비전과 함께 11월 21일부터 22일에 케냐의 오지 밤마지역에서 후원아동관리, 식수위생, 교육, 아동보호 사역을 하는 구호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