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남ymca 허브 목화 체험행사열어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하남시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 ”

2019-11-08     이근창 기자

하남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이자 기독교 청년단체인 하남YMCA(김부성 이사장)는 올해도 '시민과 함께하는 허브 목화 체험축제'를 시민과 청소년, 어린이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0월 26 성황리 개최 되었다. 이축제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하남시의 대표적인 텃밭 가을축제로 자리 잡았다.

김부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수확의 계절에 매년 이런 행사를 열고 있지만 새롭게 느껴진다며 허브 목화 축제를 하남시민이 흙을 사랑하고 흙에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 좋으은 추억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을 만지고 씨앗을 심고 가꾸며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나가는 학습장이되길 소망하고있다고"라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용원 사무총장도 “해가 갈수록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접하는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하남시의 지원을 받아 하남시민행사를 넘어 이제는 전국적인 허브 텃밭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현재 하남시 출신 국회의원은  인터뷰에서 "지역민을위해 지역의발전에 늘 힘써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며 누구나 찾아와 함께 즐기고 함께하는 지역행사로 발전해 나갈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상호 하남시장도 이날 참석 " 전국적으로 이런행사가 없다면서 잘살려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도시농업 학습체험장이 되기위해 하남시도 함께 뜻을 모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또한 시 차원에서도 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이 마음껏 자연과 함께 뛰어 놀수 있는공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최종윤(더불어민주당) 하남시위원장은 " 항상 생각은 있었고 말은 들었지만 직접와 보니 놀랄 만큼 잘 되어있다며 미래 꿈나무들이 흙을 만지고 밞으며 소중한추억을 만들어갈수있는 이런 학습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늘 애써주시는 하남YMCA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라고 했다.

또한 김우섭 청소년 봉사단 교사 겸 이사는 요즘 아이들이 흙을 만지지 않고 밟지 못해 아쉽다며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자연과 흙의 기운을 받으며 자라난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인성교육이 없을 것이라며 언제나 찾아올 수있는 시민의 텃밭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 교육장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에서 함께 머리 맞대고 연구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목화솜 수확하기, 목화솜으로 양말 인형 만들기, 허브 음료(모히또) 만들어 시음하기, 허브 (애플민트) 심어가서 키우기, 텃밭 골든벨 퀴즈대회로 진행됐다. 또한 신나는 스포츠 놀이마당, 페이스페인팅 코너 등으로 진행되었다. 1855년에 채택된 정신에 따라 하남ymca는 에큐메니컬 정신에 기초한 자발적인 운동과 사랑과 평화 그리고 화해의 인간 공동체를 건설하려는 기독교적 이상을 나누며 하나님의 창조물을 파괴하려는 모든 것으로부터 피조물을 보호하며, 미래세대를 위해 지구의 자원을 보존하고 보호하는 운동을 펼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