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명나눔, 설립감사예배, 정현숙 운영위원장 선출

원형득 장로, 설립인가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드려“

2019-09-22     백성복 기자
설립감사예배

 

 (사)소명나눔(대표이사 원형득 장로)은 지난 9월 8일 서울 동작구 소재 천성교회(정진옥 목사)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정현숙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사)소명나눔은 지난 4월 4일에 창립예배 및 총회를 열고, 7월 31일에는 서울시로부터 설립인가를, 8월 13일는 설치인가를 받아, 이날 설립감사예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과 참여를 독려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원형득 장로(사단법인 한국장로교 총연합회부회장, 이하 원 이사장)는 “4개월 동안 인허가 부분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모두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오늘 법인이사들과 함께 운영위원장을 세워, 다섯 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홀로∙저소득층 어르신 종합 돌봄 지원사업 ∆홀로∙저소득층 어르신 정서교육 지원사업 ∆홀로∙저소득층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지원사업 ∆재가 어르신 복지 기관사업 ∆그 밖에 법인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관련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참여한 법인 이사들을 비롯한 회원들의 기도와 물질적인 후원, 자원봉사자들이 절실하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설립감사예배는 원 이사장의 사회로 이복현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고 이어 원 이사장이 사도행전 20장 35절 말씀을 봉독한 후, 호산나 찬양대가 ‘시온성’을 찬양해 큰 갈채를 받았다.

 

정진옥

 정진옥 목사는 백석대한예수교 장로회 장로부총회장으로 선출되어 감사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안문기 장로를 대신해 대표기도를 하고 이어 ‘주께서 복 주시는 사업’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누구나 행복을 소망하고 정의한다. 진정한 행복은 행복을 창시하신 분, 그 분의 말씀을 들어야 알 수 있다”며, “우리는 사도 바울의 행적을 사도행전을 통해 알고 있다. 사도행전에서 전하는 사도 바울은 교회를 세우고 제자들을 키우며, 수많은 어려움 가운데 쉼 없이 전도하고 기도했다. 바울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랐다. 그 가르침이 진정한 행복임을 알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바울이 모범으로 보여준 어렵고 가난한 이웃을 돕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고 또한 기억하시며, 행복으로 갚아주심을 믿어야한다. 이 선한 사업에 함께 힘쓰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위촉장을

 이어 박영호 장로의 헌금기도 후, 법인이사∙위원을 소개하고 위촉장을 전달에 앞서 원 이사장은 이 모든 일을 진행하게 하시고 늘 함께 동행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말하고 이어  (사)소명나눔의 다섯 가지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립감사예배는 정진옥 목사의 축도로 (사)소명나눔, 재가복지센터 참여인과 천성교회 교인들의 주목 속에 경건하게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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