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헤럴드TV-진용식 목사, 이단사역 40년ㆍ상록교회 설립 20주년

[인터뷰] "이단에 빠진 영혼들을 구원하는 사명 다해" "복음의 능력이 역사하는 교회가 이루어 지도록 목회"

2019-07-17     이근창 기자

안산 단원구 소재 상록교회는 지난 7월 6일, 본당에서 설립 20주년 및 진용식 목사 성역 40주년 기념감사예배를 했다.
 
진용식 목사(상록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는 1979년 충남 대천 남곡리 안식교회에서 전도사로 목회를 시작해서 평택안식교, 부천안식교, 남양주안식교, 전남 광주 안식교, 전주 안식교를 거쳤다.

1980년에 회심 사건 후 안식일교에서 교인들과 함께 나와 대천 남곡리에서 벧엘교회를 개척하고 4년간 시무했다. 이어 1984년에는 전북 전주에서 성산교회를 개척해 3년 만에 300명 이상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키며 16년 동안 시무했다.

이후 이단 상담 사역을 위해 상경해 1999년 상록교회를 설립, 개척했으며, 지금까지 20년을 시무해 왔다. 진 목사는 구원론 사역과 이단 상담 사역을 통해 이단에서 회심한 사람들이 2천여 명에 이르며, 또한 목회자들에게는 이단 상담 사역을 훈련시켜 전국 16곳 교회에 이단상담소를 개척했다. 현재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으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