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YMCA '허브ㆍ목화 체험 도시농업 가족 초청 잔치'

"섬김과 나눔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하나 되게 하고, 지역 복지 공동체 만들터"

2019-07-10     이근창 기자

 

하남 YMCA(이사장 김부성)은 지난 76일, 미사리 경정장 내 텃밭 체험 학습장에서 '허브목화 즐기는 도시농업 가족 초청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하남시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하남YMCA 청소년봉사단과 함께 새씩비빔밥 만들어 먹기, 골든벨 퀴즈대회, 허브 음료 모이또 만들어 마시고 허브 옮겨 심기, 페이스 페인팅. 다양한 자유놀이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위원장, 하남시의회 김낙주 의원. 하남YWCA  신정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부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위 속에서도 관심 가지고 참여한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하남YMCA는 생명과 평화를 가꾸는 정직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시민운동단체라면서 하남Y가 나눔과 섬김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하나 되게 하고,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하므로 더욱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종윤 위원장도 "하남Y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 손 모아 기도하며 동참 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봄 텃밭 허브 목화심기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가족 체험행사,가을에는 하남중학교 텃밭 체험학교와 허브 목화 축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하남YMCA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경정장) 후원해 진행됐다.

한편 하남YMCA는 이곳에서 자유학기제의 청소년들에게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목화허브체험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점차 하남시의 명소가 되어 가고 있다 

남YMCA는 2003년에 '사랑과 정의실현을 위하고 민중의 복지향상과 새문화를 창조함으로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목적을 담은 하남YMCA가 인준식을 갖고 하남에서의 공식적인 출발을 선언했고, 교회에서 이사와 창립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남YMCA 인준식 및 창립총회」를 했다,.

지금까지 지역공동체 형성과 청소년 운동에 앞장서고있다 , 올해 하남Y가 회관을 미사동으로 확장 이전하고 두날개로 비상의 날개짓을 하고있어 지역사회 앞으로 어떠한 역활을 하며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