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제15차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인천기도회’

영광교회서, 6.25기념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 주제로 기도

2019-06-15     백성복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수석상임회장 윤보환 목사, 이하 세기총)는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영광교회(담임목사 윤보환 감독, 인천광역시 남동구 앵고개로 815번길 77)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제15차 통일기도회를 개최한다.

통일기도회는 제1차 서울기도회로 시작하여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지역 등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민족을 위한 달인 유월, ‘제69주년 6.25기념’을 앞두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국내 성도들과 750만 재외동포(디아스포라)가 한 뜻으로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될 것이다.

세기총이 주최하고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통일기도회의 순서는 대회사에 최낙신 목사(세기총 대표), 설교에 고시영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 격려사에 박위근 목사(세기총 초대대표회장)와 김요셉 목사(증경대표회장), 축도에 황의춘 목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 대표기도에 김동근 장로(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회장), 성경봉독에 김종택 목사(세기총 상임회장), 특별기도에 오영자 목사(세기총 상임회장), 조석상 목사(공동회장), 박광철 목사, 박승호 목사에 이어 헌금기도에 나득환 장로(세기총 법인감사)가 맡게 된다. 1부 사회는 정여균 목사(세기총 공동회장)가 2부 사회를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세기총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 기도회를 국내 및 해외에서 국내성도 및 재외동포들과 함께 평화통일의 그 날 까지 기도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