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국가조찬기도회, 6월 17일 코엑스서 개최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해 청년 2천여명 초대

2019-05-10     이근창 기자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두상달 장로)는 오는 6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상달 회장은 지난 5월 9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매년 3월에 열린 기도회가 올해 코엑스로 장소를 옮기며 예약 문제로 올해만 6월에 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도회는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청년 2000여명이 초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두상달 회장은 “설교자는 6월 초쯤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한 목사를 추천받아 세우고자 한다"며 “내년부터는 기도회 당일 다보스포럼과 같은 콘퍼런스를 함께 개최하는 등 매년 조금씩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열리는 국가조찬기도회는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하나님께 의탁하고, 국내·외 지도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성경적 교류 증진을 한다. 또한 십자가 보혈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푸른 물결이 대한민국과 지구촌에 전파되며, 상호 간의 이해와 화합, 평화, 그리고 복음적 남북통일을 위해 창설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사)국가조찬기도회는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더욱 부흥과 발전을 이룩해 나가기 위해 전진하고자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3부 요인, 그리고 각계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며, 한국교회의 영성과 선교 국가 대한민국의 경제 번영과 성장을 위해 매진해 나가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