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에 유재성 장로 당선

2019-05-06     이근창 기자
 
기독교타임스

[기독교타임스 제휴사 뉴스 ]=심자득 기자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27일 오후 염창교회(장관영 목사)에서 개최된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유재성 장로(부광교회)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종훈 장로(산곡교회), 유재성 장로(부광교회), 김영웅 장로(여수제일교회)가 출마하여 3파전을 벌인 선거에서 유재성 장로가 164표를, 김종훈 장로가 98표, 김영웅 장로가 81표를 각각 획득했다. 이날 투표에는 선거권자 535명 중 344명이 참여했다. 김철중 회장은 당선증과 연합회기, 의사봉을 유재성 신임회장에게 인계했다.

당선이 확정되자 유재성 장로는 “부족한 저를 믿고 뽑아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선한 일을 감당하라고 주신 사명을 겸손한 마음으로 감당 하겠다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교에 앞장서는 남선교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모두가 함께 해 달라.”고 당부하며 “남선교회의 본질인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