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는 지난 4월 13일, 종합관에서 이재서 명예교수를 총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들은 이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재서 교수는 지난 1953년 전라남도 순천에서 출생했으며, 1966년 실명해 서울맹학교를 졸업했으며, 1977년 총신대학교 신학과에 입학, 한국밀알선교단을 창립해 초대 단장을 맡기도 했다.
이어 도미해 필라델피아 성서대 사회사업학과 편입, 템플대 대학원 사회복지행정 전공 석사, 럿커스대 대학원 사회복지정책 전공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현재 세계밀알연합 회장, 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 공동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04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부인 한점숙 여사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전계헌 목사(익산 동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증경총회장)는 “하나님께서 총회와 총신을 버리지 않으셨다.”며 “이제 학교 안정화에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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