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교회, 교회 헌신 이종익 원로장로 추대
비전교회, 교회 헌신 이종익 원로장로 추대
  • 백성복 기자
  • 승인 2019.04.11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40주년 임직감사예배
임직감사예배에서 설교중인 노회중 목사(경기남지방회 회장)
임직감사예배에서 설교중인 노회중 목사(경기남지방회 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비전교회(신현모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 원로, 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 권사취임, 집사 안수식 임직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비전교회는 지난 1979년 5월에 용인에서 신현근 목사(현 명예목사)에 의해 개척되어 신용수 목사(2대 담임목사)에 이어 현재 신현모 목사가 시무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춤추게 하는 교회'란 슬로건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세상을 충만하게 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신현모 목사와 비전교회는 헌신적인 성도들과 함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원로장로(이종익), 명예장로(임근재), 장로(손대화), 4명의 권사, 7명의 집사를 새롭게 소개했다.

원로장로로 추대된 이종익 장로
임직감사예배에서 원로장로로 추대된 이종익 장로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1부 임직예배, 2부 임직식, 3부 축하, 권면 그리고 비전나눔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임직예배는 나안균 목사(지방회 부회장/ 금광교회)의 기도, 김신일 목사(지방회 서기/ 죽백교회)의 성경봉독(골로새서 4장 7~17절), 연합찬양대의 찬양, 노회중 목사(지방회장/ 현정교회)의 '자랑스런 이름들'이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노 목사는 설교에서 "'직분자'는 늘 감사하고 교회에 충성하며, 또한 위로의 존재가 되어야 한다. 성도와 교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하며, 골로새교회의 '두기고'와 같은 복된 인물이 되어야 한다. 자랑스런 이름으로 기록되는 '이'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김영선 목사(삼죽교회)의 기도, 각 원로장로(이종익), 명예장로(임근재), 장로취임(손대화)의 추대 및 임직패 및 메달 증정/ 축하패 증정. 이성일 목사(북안성교회)의 기도에 이어 권사 취임 및 임직패, 메달 증정식. 김승겸 목사(충만교회)의 기도에 이어 집사안수식 및 임직패, 메달 증정식이 있었다.

명예장로로 추대된 임근재 장로
임직감사예배에서 명예장로로 추대된 임근재 장로

3부 축하, 권면 그리고 비전나눔에서는 김기현 목사(안성교회)의 기도, 제나(뮤지컬 배우)와 채신영(테너)의 축가로 시작을 알리고 축사가 있었다.

원팔연 목사(증경 총회장/ 바울교회 원로)는 "하나님의 성스러운 직분을 받는 것은 축복이다. 초심을 버리지 말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을 기억해야 한다."고 축사했다. 이명섭 목사(증경 지방회장/ 보배교회)는 "임직자는 교회의 얼굴이니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이어 축사하고, 김정민 목사(용기총 회장/ 기흥제일교회)는 "5G 인공지능시대에 맞추어 복음화의 역사를 펼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마무리 했다. 정재우 목사(증경 지방회장/ 평택교회)는 "모든 일에 전심전력해야 하며, '성숙'함을 보여야 한다. 직분 받음이 끝이 아닌 시작임을 알아야 하며, 교회와 목사는 함께 성장하므로 큰 비전을 가지고 이루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흥목 목사(증경 지방회장/ 안성제일교회)는 장로에게 "장로님으로 사시다가 장로님으로 천국에 꼭 가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하고, 신춘식 목사(증경 지방회장/ 서평택교회)는 권사에게 "직분은 대가로 주어진게 아니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고 '희생', '헌신'에 삶의 비중을 두는 권사가 되라."고 권면했다. 김수복 목사(증경 비장회장/ 은혜교회)는 안수집사에게 "주어진 사명을 온전하게 감당하고 교회의 충실한 일꾼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권면을 마무리 했다.

장로취임 손대화 장로
임직감사예배에서 장로취임한 손대화 장로

이종익 명예장로는 "지난 40년 동안 축복된 시간이었고, 이 아름다운 봄 날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세우시고 보내신 주님의 뜻에 따라 살 것을 다짐한다."며 은퇴사를 했다. 손대화 장로(임직자 대표)는 답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택하심에 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실천으로 살겠다. 교회를 위해 목사님을 보필하여 성도들을 위한 삶을 살겠다. 글로벌 비전을 이루기 위해 살겠다."고 말했다.

많은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의 축하를 받으며 임직감사예배가 성황리에 마쳤다.

인사중인 신임 권사들
임직감사예배에서 인사중인 신현모 목사와 신임 권사들

2019년 역촌교회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원로장로추대: 이종익. △명예장로추대: 임근재. △장로취임: 손대화. △권사취임: 고길자, 김영임, 나정자, 이경선. △집사안수: 김무환, 신성수, 오세영, 이수중, 이창익, 조만섭, 최관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