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죄송하다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인 로버트 할리 씨(한국명 하일·60)가 온라인으로 필로폰을 사들여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8일 오후 4시 10분경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주차장에서 할리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앞서 온라인을 통한 마약 유통을 단속하던 경찰은 최근 할리 씨가 온라인으로 필로폰을 구매한 정황을 확인하고,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할리 씨 마약 혐의 체포는 인터넷 마약상의 증언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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