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27일 예당저수지 동산교 인근 예당전국낚시대회장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17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찾는 강태공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군내 18개 사회․환경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주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수중 쓰레기와 저수지 주변 쓰레기 20여톤을 집중 수거했다.군 관계자는 “오는 4월 6일 예당전국낚시대회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개최되는 예당전국낚시대회에 전국 강태공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예산군은 ‘깨끗한 충남, 행복한 예산 만들기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근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