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적 제자훈련 피해자의 피해구제에 충실하지 못함에 사과드린다”
“가학적 제자훈련 피해자의 피해구제에 충실하지 못함에 사과드린다”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4.06.13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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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평양노회,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구속 이후 사과문 발표
“노회 규칙에 따라 김명진 목사에 대한 권징과 지도 실시하겠다”
구속된 김명진 목사

신도들에 대한 가학적 제자훈련으로 강요 및 강요방조죄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1년, 10개월이 선고된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와 조교리더 2명이 선고가 이루어진 2024년 5월 30일 현장에서 법정구속된 가운데 빛과진리교회와 소속노회인 예장합동 평양노회가 공동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

기독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2024년 6월 7일 빛과진리교회와 평양노회는 “먼저 피해자들에게 사건 발생 후 지금까지 적잖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진심어린 사과와 따뜻한 위로와 피해구제에 충실하지 못했다”며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반성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평양노회가 적절한 지도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과 세상 법정에서 유죄가 선고되어 김명진 목사가 구속돼 총회에 누를 끼쳤다”며 총회 앞에 사과했다.

이어 “교계에 심려를 끼치고, 어려움을 자초했다”며 한국교회 앞에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빛과진리교회와 김명진 목사에 대해 “장로회 헌법과 노회 규칙에 따라 권징과 지도를 실시해 교회를 바르게 세우고, 건강한 한국교회의 일원으로 회복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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