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유관언론 천지일보, 창간 기념 특강 장소 급하게 비공개 논란
신천지 유관언론 천지일보, 창간 기념 특강 장소 급하게 비공개 논란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4.06.13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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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가족 항의와 언론보도 이후 강연장소 ‘서울’로만 표기
신천지의 전형적인 비밀행보 또 드러나, 각별한 주의 필요
신천지 피해자 가족, 2024년 6월 9일 국방부 국군복지단에 민원 접수
신천지는 애초에 '국방컨벤션센터'(적색 네모난 박스로 표기)라는 개최장소가 명기된 포스터를 올리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신천지 유관언론 천지일보가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이상면 발행인이 직접 진행하는 인문학특강을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개획했다가 신천지 피해자 가족의 강력한 항의와 본지의 보도 이후 구체적인 행사 개최장소를 지워버리고 개최장소를 ‘서울’이라고만 표기해 신천지의 전형적인 모략전술을 펼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전망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지에서 2024년 6월 7일 보도된 ‘국방부, 국군 관할 국방컨벤션센터, 천지일보에 대관 논란’ 기사 이후 천지일보는 최근 같은 행사의 개최장소를 ‘서울’이라고만 표기한 포스터가 담긴 기사를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천지 피해자 가족의 강력한 항의와 본지의 문제제기 이후 천지일보 측은 개최장소를 '서울'(적색 네모난 박스와 밑줄로 표기)이라고만 표기해 신천지의 전형적인 모략, 위장전술을 드러냈다.

이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한 신천지 피해자 가족 A씨는 2024년 6월 9일 국방컨벤션센터를 담당하는 국방부 국군복지단에 “신천지에 국방컨벤션센터 대관을 허가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신천지 피해자가족 A씨가 접수한 민원

아직까지 국방부 국군복지단의 회신은 오지 않았으나 이 문제에 대해 천지일보 측에 클레임을 걸어 대관을 취소했다면 천지일보 측이 장소를 공개하지 않고 다른 장소를 알아볼 공산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모략전도를 통한 인원동원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A씨기 국방컨벤션센터 관계자와 통화를 했을 때 관계자가 “대관을 취소하면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한다”라고 말한 점을 볼 때 천지일보가 개최장소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둔 상황에서 ‘서울’이라고만 표기하고 행사를 안내했다면 천지일보의 전형적인 모략전술이 드러남과 동시에 국방컨벤션센터는 국가기관의 부속시설로서 해서는 안되는 신천지의 속임수, 거짓말에 묵인, 방조, 동의한 것으로써 정부부처의 산하기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국방부와 국방부 국군복지단은 천지일보에 국방컨벤션센터 대관취소를 통보했는지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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