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1교회와 기독교회복센터 연합으로
명성교회 세습반대 관련 민사소송 패소로 어려운 처한 정태윤 집사 돕기에 사용
명성교회 세습반대 관련 민사소송 패소로 어려운 처한 정태윤 집사 돕기에 사용

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김용민 목사)와 사단법인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센터장 김디모데 목사)는 2023년 5월 21일 주일 오후 3시부터 벙커1교회 마포수련원에서 ‘명성교회 세습반대 법률비용 미련을 위한 일일찻집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바자회는 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부자 세습에 반대하며 명성교회 정태윤 안수집사가 제기한 ‘명성교회 대표자지위부존재 확인소송’에서 정 집사가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으로 최종 패소하는 바람에 막대한 법률비용을 부담하게 되면서 그를 돕기 위해 마련한 바자회다.
당시 명성교회는 1심에서 패소하자마자 당초 선임했던 법무법인 로고스를 해임하고 신영철 전 대법관이 소속된 법무법인 광장으로 변호인을 변경하는 등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결국 해당 소송에서 승소했고, 패소한 측이 법률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민사소송의 일반적 통례에 따라 정태윤 집사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벙커1교회와 기독교회복센터는 정 집사를 돕기 위한 비용마련을 위하 바자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정 집사를 돕기 위한 후원계좌도 열려있다.
후원계좌 : 신한은행 100-035-696724(예금주:한국기독교장로회 벙커1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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