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교파 초월, 하나되기로 다짐
교단·교파 초월, 하나되기로 다짐
  • 양진우 기자
  • 승인 2023.04.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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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하남시기독교연합회 임역원들과 이현재 하남시장(앞줄 왼쪽서 여섯번째) 및 최종윤 국회의원(앞줄 왼쪽서 세번째).
하남시기독교연합회 임역원들과 이현재 하남시장(앞줄 왼쪽서 여섯번째) 및 최종윤 국회의원(앞줄 왼쪽서 세번째).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장학봉 목사)9, 성안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하고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며, 기념하며, 전하는 증인공동체를 이뤄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증경총회장인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강사를 맡았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봉사단 총재와 한국군선교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고은범 총무가 연합회비전선언을 했다.
고은범 총무가 연합회비전선언을 했다.

이날 연합회비전선언에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룩한 일에 힘써 모인다 하남시가 거룩한 도시로 세워지도록 끝까지 복음을 전한다 하남시 내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으로 섬긴다고 밝혔다.

하남시 관내 교회들은 연합찬양대를 구성해 찬양했다.
하남시 관내 교회들은 연합찬양대를 구성해 찬양했다.

 

예배 사회를 맡은 김기제 목사.
예배 사회를 맡은 김기제 목사.

연합예배는 부회장 김기제 목사(미사강변우리들교회)의 사회, 수석부회장 이창수 목사(새중앙교회)의 기도, 수석부회장 김승식 장로(천호성결교회)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헨델의 메시아곡 중 할렐루야곡으로 찬양, 회장 장학봉 목사의 인사 및 소개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마귀가 코로나19를 핑계로 예배를 하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하남시 교회들이 팬데믹기를 극복하고 연합해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삼환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교는 부활·생명의 종교라면서 따라서 기독교가 들어간 국가들 문화에 생명력이 생긴다.”고 전했다. 반면에 한국문화는 제사를 중심으로 한 죽음의 문화라면서 살아계신 주님의 문화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간의 자그마한 지식으로 알고 믿으려 하지 말고, 단순하게 믿어야 한다.”, “부활을 믿으면 생명으로 이끈다.”고 전했다.

 

김삼환 목사는 하남시 복음화에 비전이 있다고 역설했다.
김삼환 목사는 하남시 복음화에 비전이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예수를 믿는자는 망하지 않고, 부끄러움 당하지 않는다.”, “부활의 신앙을 가지면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고 말했다. 따라서 교회 출석 잘 하는 것이 형통한 삶을 사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님이 주시는 샬롬이 임해야 충만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기도를 해야만 기적이 일어난다고 간증했다.

하남YWCA 합창단은 연합행사에 꾸준하게 출연한다.
하남YWCA 합창단은 연합행사에 꾸준하게 출연한다.

이 행사 축하를 위해서 하남YWCA 합창단(회장 배윤례, 단장 박진아)이 특별찬양을 했다. 또한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도시간에 증경회장 박경순 목사(풍산성결교회)나라와 민족을 위해, 증경회장 김종만 목사(하나로교회)하남시와 교회 부흥을 위해기도했다.

어린이합창단인 성안 샤이닝스타의 특별찬양을 통해 미래세대 복음화의 비전을 보여줬다.
어린이합창단인 성안 샤이닝스타의 특별찬양을 통해 미래세대 복음화의 비전을 보여줬다.

이어 어린이합창단인 성안 샤이닝스타의 특별찬양, 예배분과위원장 기공서 목사(성광교회)의 헌금기도와 미사리교회(안성일 목사) 헌금위원들의 헌금, 그리고 혜림교회 카리스마남성합창단의 헌금특송, 총무 고은범 목사(새노래명성교회)의 연합회비전선언, 장학봉 회장의 내빈소개, 부회장 김영우 목사(혜림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회장 장학봉 목사는 교시위원장을 동시에 맡기도 했다.
회장 장학봉 목사는 교시위원장을 동시에 맡기도 했다.

 

하남시 교회들은 연합과 일치를 위해 연합집회에 총동원하고 있다.
하남시 교회들은 연합과 일치를 위해 연합집회에 총동원하고 있다.

하남시기독연합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증경회장: 김무환 목사(하남교회), 정승희 목사(주님의교회), 이성봉 목사(세린교회), 신세철 목사(충은교회), 고대근 목사(축복교회), 이선용 목사(샛별교회), 박경순 목사(풍산성결교회), 임은빈 목사(미래를사는교회), 박한근 목사(채움교회), 오규섭 목사(순복음교회), 김철 목사(사랑교회), 정석현 목사(평강교회), 김영구 목사(주명교회), 임동환 목사(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조남주 목사(새빛교회), 박희영 목사(하남중앙교회), 우희신 목사(은혜교회), 최기혁 목사(주님의교회), 김종만 목사(하나로교회), 차의출 목사(은빛교회). <무순>증경부회장: 김학길 장로(주사랑교회), 이희근 장로(하남교회), 성낙형 장로(하남교회), 최인규 장로(함께하는교회), 문광선 장로(주사랑교회), 최인환 장로(하남교회), 심흥섭 장로(성북교회), 어기식 장로(미래를사는교회), 은희봉 장로(서울은혜교회), 최덕규 장로(혜림교회). <무순직전 회장: 임동환 목사(기하성,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회 장: 장학봉  목사(기감, 성안교회)△수석부회장: 이창수 목사(백석, 새중앙교회), 김승식 장로(기성, 천호성결교회부회장: 김문희 목사(기장, 감북동교회), 김진성 목사(합신, 포도나무교회), 김기제 목사(통합, 미사강변우리들교회), 이영복 목사(기하성,하남순복음교회), 김영우 목사(합동, 혜림교회), 서주원 목사(대신,바다교회), 천병호 목사(기성, 산곡교회), 정문석 목사(기침, 초이교회), 김영내 목사(기감, 예수공동체교회). 총무: 고은범 목사(통합, 새노래명성교회) 부총무: 김만규 목사(기감,신성교회) 서기: 김덕수 목사(기감, 태광교회) 부서기: 김형태 목사(기성, 성북교회) 회계: 박민규 장로(합동,하남교회) 부회계: 최돈규 장로(백성, 풍성한교회) 감사: 임동환 목사(기하성,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양철모 장로(통합미래를사는교회). 분과위원장: 예배: 기공서 목사(통합, 성광교회), 선교: 김태규 목사(국제,서울은혜교회), 교육: 안성일 목사(합동,미사리교회), 사회: 전영훈 목사(통합, 건강한교회), 친교: 곽선근 목사(기장,동부선린교회), 홍보: 정기연 목사(기감, 함께하는교회), 청소년: 김희수 목사(대신, 새힘교회), 여성: 진덕민 목사(기하성, 우리순복음교회), 다문화: 우인식 목사(대신, 하남몽골교회), 전도: 안효혁 목사(대신, 밀알교회), 음악: 김용일 목사(통합, 새빛교회), 이단: 김학언 목사(합동, 평강교회).

 

대표기도하는 수석부회장 이창수 목사.
대표기도하는 수석부회장 이창수 목사.
성경봉독하는 하남시장로연합회 증경회장 김승식 장로.
성경봉독하는 하남시장로연합회 증경회장 김승식 장로.
하남시를 위해 기도하는 이현재 시장.
하남시를 위해 기도하는 이현재 시장.
전 명성교회 장로의 아들인 최종윤 국회의원이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전 명성교회 장로의 아들인 최종윤 국회의원이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하남시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하남YWCA 회원들. 왼쪽 끝이 신정원 사무총장.
하남시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하남YWCA 회원들. 왼쪽 끝이 신정원 사무총장.
김영우 부회장이 축도했다.
김영우 부회장이 축도했다.
장학봉 회장은 선교사 52명 전원에게 만찬과 선교비를 지급했다.
장학봉 회장은 선교사 52명 전원에게 만찬과 선교비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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