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문제의 핵심으로 떠오른 ‘명성교회 대표자지위부존재확인’소송 항소심에서 명성교회 측이 승소한 가운데 대법원 상고심에서의 올바른 판결을 기대하며 뜻 있는 목회자들이 모여 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해 주목된다.
통합총회바로세우기연대는 2023년 2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명성교회 불법세습 규탄 목회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근복 목사(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원장)의 진행으로 이승열 목사(한국기독교사회봉사연구소장)의 경과보고, 임희국 교수(장신대 명예교수)가 ‘총회헌법의 한국교회사적 가치 조명’ 이라는 주제강연을 한다.
이어 네 명의 패널이 나서 토의를 진행한다.
먼저 김수원 목사(태봉교회, 전 서울동남노회장)가 ‘서울동남노회와 명성교회’를 주제로, 오총균 목사(시흥성광교회)가 ‘1심과 2심 판결문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김정태 목사(사랑누리교회, 교회개혁실천연대)가 ‘불법세습이 사회와 한국교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발제를 한 후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 원로목사)가 마무리 인사와 정리를 한다.
토론회는 현장참여와 온라인 참여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는 줌 접속(Zoom 회의 ID : 841 6619 4735 / 암호 1234) 및 유튜브 온라인 실시간 방송 시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토론회 이후 각 언론사 및 방송사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문의는 이승열 목사(010-9045-601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