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신학 전통 같은 교단 확인
개혁주의신학 전통 같은 교단 확인
  • 양진우 기자
  • 승인 2023.02.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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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대신·안양대 동문회, 신년하례회
△대신교단·안양대학교 출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합동교단 목회자들이 두 교단의 개혁주의 신학 전통이 같음을 재확인했다.
△대신교단·안양대학교 출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합동교단 목회자들이 두 교단의 개혁주의 신학 전통이 같음을 재확인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대신(안양대) 동문회(회장=이춘복목사)는 지난달 26, 열린교회(담임=김남준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대신에서 배운 개혁주의 영성 전통 회고와 목회 현장 정보 교류 시간을 다졌다.

이날 먼저 김남준목사가 환영사를 하면서 자그마한 교회당서 출발해 현재 5300여명의 교인들로 부흥하게 된 과정에 대한 소개를 했다. 또한 어학공부를 열심히 한 결과, 해외 개혁주의 석학들과 교류하는 교회로 우뚝 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임원진은 김목사에 대해 베스트셀러 작가이고,

이날 1부는 판교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 모모카페뷔페에서 김남준목사 배설 오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고, 2부는 예배를 했다. 예배서 남서호목사가 사회, 이종석목사가 기도, 한명기목사가 성경봉독, 최재우목사가 주님께 합당한 종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목사는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67년도 입학, 4년 수학해 22회 졸업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68회 졸업한 인물이다.

합동 부흥사회장 위대환목사가 나라와 민족, 총회와 대신(안양대) 동문회를 위해특별기도했다. 이어 이춘복목사가 인사, 송영식목사가 격려사, 박철수목사가 축사, 김창연목사가 광고, 최재우목사가 축도했다.

3부 신년하례회 시간에 이종석목사가 사회, 모든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대신과 총신 졸업 회기 소개 및 현재 사역 보고를 했다.

예장 대신측은 지난 1961621일에 성암교회에서 김치선 목사와 마두원 선교사가 발기해 대한예수교성경장로회 창립총회 개최해 초대 총회장에 김치선 목사가 피선됐다. 이후 합동 총회신학교(현 총신대학교)가 교사가 없어 전전긍긍할 당시, 남산 대한신학교 교사로 입주해 함께 공부하던 시절이 있어서 두 교단이 개혁주의 신학 전통이 같은 길을 걸어왔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두 교단의 같은 개혁주의신학 전통을 확인하며, 신학적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목회를 해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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