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교회 방문은 한국교회 살리는 원동력
고향교회 방문은 한국교회 살리는 원동력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3.01.15 0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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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설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회견 개최

사단법인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2023년 1월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신관 2층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23년 19-1차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인사말을 전한 동 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는 “작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온라인예배가 좋다고 하는 사람과 사람들과 함께 만나 예배드리는 것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공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기에 지방에서 목회하며 본 것 중 하나는 ‘명절에 직접 오지 말고 마음만 전해달라’는 현수막이었다”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국면에 있는 올 설 연휴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교회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말을 전한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

 

그러나 이 목사는 “지난 2년간 고향교회를 찾아가지 못한 도시에 사는 젊은 가족들이 올해 고향교회를 다시 방문할 수 있을까, 신앙의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교회 목사님들을 다시 찾아뵈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 포럼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자신이 담임목사로 시무하는 서광교회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번 캠페인의 세 가지 타이틀, ‘고향교회와 함께합니다’, ‘고향교회 목회자의 행복이 우리의 보람입니다’, ‘고향교회, 고맙습니다’를 제시했다.

이 목사는 “서광교회 청년 40명이 상주의 한 교회를 2박 3일간 방문해서 전도활동을 하고 고향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서울을 방문해서 서광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서울여행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또 “목요일 철야기도회때 고향교회의 목사님을 모시고 초청설교를 했다”며 “도시와 농촌교회 목회자들의 강단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고향교회 선교비 보내기 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고도 밝혔다.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고향교회 살리기는 한국교회 살리기"라고 정리했다.

 

이 목사는 “이 운동이 왜 필요한지 성도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이 한국교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이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매년 명절에는 고향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라”고 권면하며 “이런 운동이 도시의 개교회로는 마이너스지만 농어촌교회가 무너지면 한국교회 전체가 무너진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이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도들에게 “명절에 고향교회에 가면 교회에 감사헌금을 드리고, 목회자에게 선물을 드리며, 혹시 고향교회에 못 갈 경우에는 해당 교회에 커피쿠폰 한 잔을 보내자”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상대 목사는 “강단교류의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하면서 농어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도시교회 목회자, 성도들과의 관계성이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동규 목사는 “도-농교회간 강단교류 시에는 농어촌교회 목회자에게는 사례비를 넉넉히 주고, 고향교회를 방문하는 도시교회는 섬김의 자세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방역지침에 따른 제한이 없는 명절을 앞두고 있다. 개인위생에 유의하면서도 올 설에는 고향을 방문함과 더불어 고향교회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기자회견 후 단체사진
기자회견 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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