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2023년 신년메시지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2023년 신년메시지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2.12.28 0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모든 가족과 임원, 후원이사, 해외 지회장, 대한민국 모든 국민, 750만 해외 동포들과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습니다. 3년여 계속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모두가 힘들고 어렵게 지냈고, 정치적으로는 정권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이태원 할로윈 축제로 인한 158명의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자연환경으로 인한 대규모의 재난도 있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국가, 사회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인한 ‘3고(高)’의 늪이 국내 산업계와 경제 전반을 어렵게 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상황은 경제 회복의 기대감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으며, 이로 인한 위기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금리로 기업 및 가계의 부채가 많아지면서 경기 침체와 기업 부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는 아직도 종식되지 않은 채 여전히 강한 전파력을 가지고 전 세계적으로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많은 교역자들과 선교사들이 소천하였으며, 한국교회는 이런저런 이유로 신앙의 열정이 식어가고 있으며, 이는 한국교회의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위드 코로나의 시대로 들어가면서 K-방역과 함께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수차에 걸쳐 백신을 접종받고 치료제도 개발되는 등 이로 인한 큰 두려움과 염려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모쪼록 이런 노력과 협조로 2023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환경부에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전 사회적으로 시행하였습니다. 자연은 하나님이 만드시고 우리에게 주시고 잘 관리하라 하신 것이기에 책임있는 자세로 교회는 청지기적 사명을 가지고 교회에서나 성도의 가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과 동시에 분리수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이 때에 한국교회는 근면과 성실함을 가지고 쓸데없는 낭비를 막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 상황 및 한반도의 전쟁의 위기는 “Way Maker”가 되시는 하나님께 모든 교회가 간절히 기도할 때, 일하시는 주님께서 어둠속에 빛을 주시고 해결의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기대하고 바라기는 우리가 믿는 “만군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를 구원하실 줄(시80:7)” 믿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수많은 위기 가운데서도 이러한 기대와 소망의 믿음을 가지고 성실하고 부지런함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했습니다. 이제 2023년도에는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여 화합시키고 국가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들을 통해 이루시려는 놀라운 계획과 비밀이 있음을 믿습니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한국교회는 예배와 기도와 영성이 회복되고, 사회적으로는 경제가 회복되고 안정되는 한 해가 되기를 위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이를 위해 미약하지만 작은 힘과 용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풍성한 새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편 80 : 7)

 

2023년 1월 새해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