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들이 모여 음악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미라클보이스앙상블(지휘 윤혁진, 단장 정연재) 제 3회 정기연주회가 11월 3일 밤 7시 30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그레이트 맘 콘서트 I believe'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두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첫 스테이지에는 오페라, 민요, 가곡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곡들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는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며, 프랑스 뮤지컬가수 로랑 방, 테너 박성규, 바리톤 박정민, 뮤지컬배우 이지은이 협연한다.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최초의 혼성 성악 앙상블로 2018년 3월 창단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티켓구입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VIP석 5만원, R석 3만원이며 장애인은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다
문의는 010-2104-931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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