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만운동 전개해 선교비 마련” 공약
“만만만운동 전개해 선교비 마련” 공약
  • C헤럴드ㆍ기독교신문 공동취재단
  • 승인 2022.10.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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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신임이사장에 박재신목사 취임
GMS는 일만교회에서 각각 한 사람씩 선발해 일만원 선교헌금케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GMS는 일만교회에서 각각 한 사람씩 선발해 일만원 선교헌금케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세계선교회(GMS)13, 선교본부 예배당에서 제13대 이사장 및 임원 이·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신임이사장에 박재신목사(양정교회)가 취임했고, 이성화목사(서문교회)가 이임하면서 명예이사장이 됐다.

박재신 목사는 취임사에서 가난한 신학생 시절을 지나 전주에서 교회 개척하면서 금식기도했는데, 누가복음 638주라는 교훈을 얻고 선교사들을 돕기 시작했다, “선교사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도왔다고 전했다. 또한 이사장 당선 후 본부 예배서 ‘GMS로 목회하러 왔다고 선언했다, “일만교회, 일만성도가 일만원씩 선교헌금하자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총재인 권순웅 총회장이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만만만 운동 동참 설득해 달라, “지원 문제, 젊은 지원자가 없음으로 인해 노령화 문제, 복지재단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 문제, 선교사들의 사기 문제 등을 만만만 운동으로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이사장은 선교가 목회라는 생각으로 GMS 사역을 하겠노라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전국 교회의 협력을 촉구했다.

이성화 목사는 이임사에서 임기가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은 GMS를 지극히 사랑하는 임원이라서 큰 밑받침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한 동역한 임원들 덕분에 일사천리로 일처리를 할 수 있었다, “16개 지역 지부에서 힘을 모으고 있고, 1500여명의 선교사가 각지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신임이사장이 더욱 열심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순웅총회장은 설교에서 이 시대는 공간 무너지는 무경계의 시대라면서 스마트와 아날로그의 합성어인 스말로그 교사교육을 할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에 선교에 힘써 샬롬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자고 호소했다.

권순웅 총재가 신임이사장에게 취임패 증정
권순웅 총재(오른쪽)가 신임이사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서 맹일형 목사(부이사장)가 사회, 이정화 목사(부이사장)가 기도, 한근수 목사(회록서기)가 성경봉독, 권순웅 목사(총회장)샬롬 부흥 선교라는 제목으로 설교,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를 했다.

이어 2부 이·취임식에서 정영교 목사(서기)가 사회, 정남호 목사(부이사장)가 기도, 23·24회기 회상의 동영상 방영, 이성화 목사가 이임사, 박재신 이사장이 이임이사장에게 공로패 및 이임 임원 및 감사에게 감사패 증정, 본부 직원들이 화환 증정, 권순웅 총재가 신임이사장에게 취임패 증정 및 기도, 본부 및 양정교회서 화환 증정, 박 이사장의 취임사, 총신 트리니티 하순원 교수가 축가, 박 이사장이 임원진에게 취임패 수여, 오정호 목사(부총회장), 고영기 모사(총회 총무), 김정설 목사(기독신문 이사장), 홍성인 목사(북전주노회장), 김성영 선교사(선교사지역대표회장) 등이 축사, 김종준 목사(증경총회장), 김정훈 목사(증경이사장), 김진하 목사(총신대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 등이 격려사, 김영섭 장로(양정교회)가 감사인사, 서정수 목사(총무가 광고, 오성환 목사(회계)가 폐회기도를 했다.

GMS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따라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 합동측 총회의 선교 사업을 위임받은 교단 선교 단체이다. 이를 위해 유능한 선교사의 선발, 훈련, 파송 및 관리, 교회와 노회 선교부의 활성화, 효율적 선교활동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 선교사의 복지, 노후대책에 관한 정책 수립과 시행, 국제 선교기관과의 협력사업 등 선교에 관련한 모든 사업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오른쪽이 신임이사장 박재신 목사, 왼쪽이 이임자 이성화 목사.
오른쪽이 신임이사장 박재신 목사, 왼쪽이 이임자 이성화 목사.

이날 취임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박재신 목사 명예이사장: 이성화 목사 부이사장: 맹일형·정남호·이정화 목사 서기: 정영교 목사 회록서기: 한근수 목사 회계: 오성환 목사 부서기: 이찬영 목사 부회록서기: 김일영 목사 부회계: 김호성 목사 총무: 서정수 목사 감사: 박의서·김장교·박병덕 목사.

 

고영기 총회 총무가 축사.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축사.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격려사.
총신대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가 격려사.
양정교회에서 1억원을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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