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사회봉사의 날 맞아 사역박람회 개최
영락교회, 사회봉사의 날 맞아 사역박람회 개최
  • 박인재 기자
  • 승인 2022.09.01 0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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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영락교회(김운성 목사)는 지난달 28(주일) 사회봉사의 날 주일 행사를 맞아 사역박람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사역박람회 및 사역세미나, 사회봉사의 날 찬양예배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의 메인은 영락교회 사회봉사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봉사 기관들이 동 교회 베다니광장에 모여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스를 설치해 각 기관의 사역을 소개하고 사역현황에 대한 자료를 전시, 홍보하는 자리로, 26개 사회봉사 기관들이 박람회에 참여해 사역현황을 소개했다.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 앞 베다니광장에 차려진 기관들의 홍보부스
성도들이 각 기관 홍보부스에서 나눠주는 홍보전단을 받기도 했다.
사랑의쌀 나누기운동본부 홍보부스에 함께 한 이들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오후 5시 찬양예배 특송을 위해 리허설을 하고 있다. 

 

 다음은 동 박람회에 참여한 사회봉사기관들의 현황이다.

 

 강남드림빌, 거리의천사들, ()경기글로벌센터, 금성의집/세계교화갱보협회, 따뜻한 밥상,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 명동생명의숲, ()나누리청소년바름이해피하우스, 벧엘나눔공동체, 사랑의쌀나누기운동위원회, 소중한사람들, 엘림아동센터, 열매맺는공동체, 예함장애인선교회, 월드비전, 참좋은친구들, 한빛GWM센터, 예장노숙인복지회, 금정희망의집, 내일의집, 다문화가족공동체, 다시서는집, ()유쾌한공동체, 예사랑공동체

 

 오후 230분 동 교회 50주년기념관 503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서울장신대학교 겸임교수)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아코니아 실천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김한호 목사는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사역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목회자로 이번 사역박람회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 목사는 강의에서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으면서 시작된 한국교회의 위기를 회복할 수 있는 대안은 섬김에 있다고 제안하면서 코로나 이후 교회가 어려워졌지만 그럴수록 더욱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디아코니아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모범에 근거하여 교회의 성도가 보이는 섬김이다라면서, “타율적이거나 사역적이 아닌, 진정성으로 그 대상을 주인처럼 섬기는 것이 디아코니아의 본질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섬김 영역에 대한 전문성과 더불어 그리스도인의 신앙적 고백성을 겸비할 때 디아코니아 정신이 올바르게 구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후 5시 찬양예배에서는 이승열 목사(한국기독교사회봉사연구소 소장)디아코니아 신앙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사역박람회를 준비한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회봉사의 날을 통해 영락교회가 소외되고 연약한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세상이 끌어안지 못하는 이들에게 봉사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영락교회는 초대 담임목사인 한경직 목사의 사회를 향한 봉사정신을 현재까지도 이어가고 있다.

 영락교회와 한경직 목사는 한국전쟁 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여러 사회복지기관을 설립했다.

 영락보린원, 영락경로원, 영락모자원을 통해 고아와 모자가정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과 홀로된 어르신들을 돌보며 교회의 사명인 디아코니아를 실천했다.

 그리고 동 교회는 한국의 사회복지 역사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는데 1992년 당시 사회에서는 시행하지 못했던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센터를 설립했고, 1994년 영락애니아의집을 설립해 중증뇌병변장애 아동들을 돌보는 사역을 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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