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으로 양육, 일꾼 열매 주렁주렁
제자훈련으로 양육, 일꾼 열매 주렁주렁
  • 양진우 기자
  • 승인 2022.06.01 0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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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교회 옥성석 목사, 임직자 보며 기쁨 눈시울
당회장 옥성석 목사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자들에게 선서문을 묻고 있다.
당회장 옥성석 목사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자들에게 선서문을 묻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기 교인 급감기에도 부흥해 임직식을 가진 교회가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충정교회(담임=옥성석목사)는 지난 528, 본당서 교회 창립 77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갖고 장인만장로 장립, 민병욱장로 취임, 20명의 집사 장립, 32명의 권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과거 갈등으로 아픔을 겪어 숫자가 적어졌던 교회로 옥목사가 부임해 왔다. 이후 옥목사가 제자훈련을 시키면서 성도들과 밀착 목회를 해 마음의 치유를 했다. 그 결과 대부흥의 역사를 일으켰고, 그 열매들을 일꾼들로 세운 것에 의미가 있다.

이날 옥성석당회장이 집례, 김성환목사(서울북노회 신일산시찰장)가 기도, 배광식목사가 영광이 가득한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 당회장이 임직자 및 교인 서약을 받았고, 장로·집사 장립, 권사 취임식 후 악수례, 공포, 성의 착용을 했다. 송유하목사(노회장)가 임직자들에게, 류병수목사(전 노회장)가 교우들에게 권면했다.

새로운 장로 일꾼들이 세워졌다.
새로운 장로 일꾼들이 세워졌다.

3부 축하 시간에 장차남목사(증경총회장)와 고영기목사(총회 총무), 김춘환목사(서울신학교 학장)가 축사했다. 또한 임직자 대표로 장인만장로가 답사, 민병욱장로가 임직감사인사를 한 후 기념패를 받았다. 이어 김민석·김영해 집사가 축가, 안종하장로(당회 서기)가 광고, 김규식목사(인도네시아 선교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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