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현경목사 「요한계시록100문100답」 출판
염현경목사 「요한계시록100문100답」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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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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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교단의 재림에 관한 헌법 수개정 발의, 이중 재림 모호함 해소
폐암 말기 진단 후 5년째 투병 중, 요한계시록을 2000독해 책 출간
◇기성 인천남지방회는 지난 8일, 간석제일교회서 「요한계시록100문100답」 출판기념감사예배를 주관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남지방회는 염현경목사(장현교회)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염목사는 기성교단의 재림에 관한 헌법 수개정 발의를 했던 목사이다. 지난 2021년에 발의해서 인천남지방회에서 총회에 올린 내용은 기존의 재림에 관한 잘못 명시된 성경 구절을 바로 잡는 일이었다. 이것은 교단 법제부와 헌법연구위원회를 통과해서 2022년 총회 때 무난히 원안대로 결의될 예정이다. 염목사가 발의해서 인천남지방회에서 올린 재림에 관한 헌법 수개정 내용은 용어에 대한 수개정이다. 위의 두 헌법 개정안은 기성의 헌법 중의 헌법인 사중복음을 그 누구도 지금까지 건드리지 못한 성역이었다. 염목사가 발의해서 성결교단의 헌법이 116년만에 개정하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와 의의가 있다. 이 개정안은 헌법 제1장 총강 64구약성경의 예언의 중심이 그리스도의 수육탄생이라면 신약성경의 중심은 그리스도의 재림이라 할 수 있나니 우리는 공중강림(임재, 휴거. 살전4:16-18)과 지상강림(재림. 1:11)을 믿는다. 요한계시록은 재림을 전적으로 계시한 성경으로 마지막에 내가 속히 오리라한 말씀이 세 번이나 거듭 기록되었다(22:7, 12, 20). 재림은 신앙생활의 요소이며(살전3:13) 소망이요(살전2:19-20) 경성이 된다(24:44, 25:13)”이다.

이는 모두 성경적으로 강림이라고 표기하되, “공중강림때는 임재, 휴거, “지상 강림때는 재림으로 표기해야 두 강림의 차이를 이해하게 될 뿐 아니라, 이중 재림이라는 모호함도 해소하게 될 것이기에 수·개정이 필요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염목사는 지난 20171124일에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현재 5년째 투병 중에 있다. 이처럼 오랫동안 버티는 이유는 순전히 성경 말씀 연구와 강렬한 기도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인 종말을 느끼면서 요한계시록을 2000독했다. 오직 귀납적 성경연구 방식으로 성경을 분석하며 주석을 달았다. 요한계시록 성경에서 문제를 뽑아 성경에서 묻고, 성경 구절로 답하는 형식으로 됐다.

폐암 말기 5년 생존율은 4%로 알려져 있다. 4%의 확률을 뚫고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염목사를 살려 주신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 종말을 전하는 요한계시록을 생애 1만독 목표로 읽고 있는 중이다. 황제숭배(우상숭배)의 핍박 속에 있을 때,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서 환상 중에 받은 계시의 말씀으로 초대교회 성도들은 위로와 소망을 얻었다. 그들은 요한계시록으로 재림 예수님을 고대하면서 최후 승리자가 될 것을 꿈꿨다. 사도 요한의 밧모섬이 필자에게는 폐암 말기와 같았고, 우상숭배 앞에서도 그들이 위로와 소망 중에 승리자가 되었듯이, 필자 역시 폐암 말기 투병 중에서도 인천 만수동에서 요한계시록으로 재림신앙의 회복과 이단과 신천지 격파를 위해 최후 승리의 확신 가지며, 요한계시록 100100답을 집필했다.

필자는 폐암 말기 투병 중에도 요한계시록 부흥회와 세미나를 인도하며 재림신앙 회복 운동을 하던 중 신앙 부흥과 재림신앙 회복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하면 접근하기 쉽게 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이해하기 쉽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본 서적을 집필하게 됐다. 염목사는 이 서적을 통하여 한국의 교회와 성도들의 부흥과 재림신앙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폐암 말기 환자 투병 경험과 종말의 문제가 목회자나 성도들에게 손에 쥐어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손에 쥐어질 수 있도록 집필했다. 또한 이단과 신천지를 격파하는데 귀하게 사용되리라 믿고 기대를 갖고 탈고했다.

이를 책으로 만들어 출간했다. 목사들에게는 주석과 성경공부 인도용으로, 성도들에게는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성경공부 형식으로 집필된 책이다. 그의 저서 요한계시록 100100가 세상에 나왔다. 이에 대해 염목사는 한국의 성도들과 교회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 건전한 재림 신앙을 회복하도록 하는데 쓰임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성교단의 사중복음 중 재림에 관한 내용을 충실하게 담았다.”고 전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기성 인천남지방회는 지난 8, 간석제일교회(담임=고석현목사)에서 요한계시록100100출판기념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총회장과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그리고 교수들이 참석해 호평을 했다.

폐암 말기 투병 중에도 말씀과 기도의 영성으로 종말희망론 산파역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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