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대표에 이상대 목사 선출
미래목회포럼, 대표에 이상대 목사 선출
  • C헤럴드+기독교신문 공동취재단
  • 승인 2021.12.0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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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정기총회, 이사장에 박경배 목사 취임
사무총장에 교계기자 출신 박병득 박사 연임
왼쪽으로부터 이상대 신임대표, 정성진 전 이사장, 오정호 전 대표, 박경배 신임이사장.
왼쪽으로부터 이상대 신임대표, 정성진 전 이사장, 오정호 전 대표, 박경배 신임이사장.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밝은 생각을 펼치는 미래목회포럼이 지난 122,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이상대 목사(서광교회), 신임 이사장에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를 선출, 사무총장에 박병득 박사(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를 연임 결의했다.

직전 대표 오정호 목사(오른쪽)가 신임 대표 이상대 목사(왼쪽)에게 고퇴를 전달했다.
직전 대표 오정호 목사(오른쪽)가 신임 대표 이상대 목사(왼쪽)에게 고퇴를 전달했다.

이상대 신임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2년에 걸쳐 코로나19’라는 상상도 하지 못한 상황을 만나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은 암울한 시기였다.”, “예배의 중단과 비대면 예배의 연속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피로 도를 극에 다다르게 했고, 목회자의 아픔은 말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진단했다. 또한 하지만 교회는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앙을 지킬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했으며, 더불어 정부를 향해 한국 교회를 향한 터무니없는 핍박과 압력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등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질병관리청에서는 지난 2월 발표를 통해 수많은 언론들이 교회발 코로나 확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무색할 만큼, 교회 예배를 통한 확진은 없었다는 공식적인 발표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목회자들에 의해 자행된 방역수칙 위반과 이단 종파인 신천지교회를 통해 전파되는 코로나 감염이 마치 한국 교회 전체인 것처럼 포장해 버리는 일부 언론의 표현을 막지 못해 교회가 당하는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에 미래목회포럼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교회를 통한 코로나 확진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유감을 표명함과 동시에 한국교회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는 명시와 더불어 교회에 대한 터무니없는 일부 언론의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미래목회포럼은 한국 교회의 그때그때 상황에 적극적으로 교회를 바로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만도 다섯 차례의 포럼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당한 어려움과 현실에 대한 지적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제는 위드 코로나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기로 인해 인원제한한 가운데 중직만 참석해 정기총회를 치렀다.
코로나19 확산기로 인해 인원제한한 가운데 중직만 참석해 정기총회를 치렀다.

이어 이 대표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목회환경의 변화는 180도 다른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비대면 예배에 익숙한 성도들이 교회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의 조성, 그리고 자꾸만 사라져가는 주일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 미래목회포럼은 하나가 되지 못한 한국 교회를 안타깝게 여기며 더욱 한국 교회와 사회에 정답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우뚝 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새해 비전에 대해 한국 교회에 확실하게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목회포럼이 되겠다고 전하면서 세 차례의 정기포럼과 네 차례의 조찬포럼 ,소형 교회를 위한 기획목회 세미나 한국교회를 빛낸 미래 목회자상, 언론인상을 새롭게 제정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도 아니요를 분명히 말하는 기관이 되어 대 사회적 이슈에도 가열차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국 교단별 10명씩 추천 받은 목회자들로 구성돼 시작한 단체답게 15대 대표 취임부터 임원진을 교단별 촉망받는 젊은 목회자들로 전면 교체했다.
전국 교단별 10명씩 추천 받은 목회자들로 구성돼 시작한 단체답게 15대 대표 취임부터 임원진을 교단별 촉망받는 젊은 목회자들로 전면 교체했다.

이어 이사장 박경배 목사는 “15년간 미래목회포럼에서 일하며 귀한 목사들을 만나며 지경을 넓힐 수 있었고, 한국교회의 허리를 감당한다는 자부심으로 뜨겁게 섬겼다.”, “이번 회기를 기점으로 좀 더 젊은 목사들이 주축이 돼 앞으로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지 고민하는 미래목회포럼이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임 대표 오정호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해야할 일을 하기 원했고, 크리스천 정치인들이 어디까지 타종교 의식에 참여할 것인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었기에 작은 보람을 갖는다.”고 인사했다.

또한 전임 이사장 정성진 목사는 앞으로 미래목회포럼이 다시 한 번 어려워진 한국교회 상황 속에서 빛을 발하는 모임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대 대표는 오정호 목사와 정성진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고, 이상대 목사와 박경배 목사에게도 취임패가 전달됐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박경배 이사: 정성진, 오정호, 고명진, 이상대 감사: 김희수, 안종배 대표: 이상대 부대표: 이동규, 박동찬, 황덕영 본부장: 심상효, 설동주, 조희완 서기: 박재신 회계: 양인순 사무총장: 박병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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