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 준비 모임 개최
'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 준비 모임 개최
  • 김병중 기자
  • 승인 2021.11.02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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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 11월 11일(목) 오후 2시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열려
관계자들 단체 사진

 

'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를 위한 지역 대표자 모임이 부산 영도에 소재한 땅끝교회(안맹환 목사)에서 있었다.

 

나영수 목사

 

1부 예배는 나영수 목사(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이사장)의 인도로 시편321절에서 5절까지를 본문으로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최홍준 원로목사

 

최 목사는 "다윗은 회개 후 본 시를 지었다. 이후 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형통함을 누렸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형통함을 누릴 수 있다. 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할 때 하나님은 심판을 거두셨다.""한국교회가 회개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와 민족을 살려 주실 것이다. 1111Turn Toward Busan 21을 통해 기도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나라사랑부울경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 김명석 목사는 "십계명은 신자의 정체성인데 현 시국은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 있다. 그래서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노아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방주를 만들어 홍수를 대비했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해야한다"고 환영사 했다.

 

임영문 목사(부산평화교회)"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앞장서고 있다. 부산에서 시작하는 기도회가 전국 교회의 기도회로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이어 박근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박원영 목사

 

2부는 박원영 목사(서울나들목교회/한국강해설교학교원장/본회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발제했다.

 

황규학 목사(기독공보인터넷신문편집인)"호남지역을 연구해보면 많은 기독인물들이 있었다. 그런데 좌익들에 의해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피해를 입었다.""좌익에 치우친 현정권에 대해 교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함께 기도하는 우리가 되야한다."고 말했다.

 

나영수 목사(나라사랑 부울경 준비위원장)"부산지역 보수 교육감 단일화 운동을 성사시킨 경험이 있다." "이번 1111일 기도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김영일 목사(요엘교회, 전 기독민주당 사무총장)"우상숭배의 죄에 빠지면 음행과 생명을 경시하는 죄를 짓게 된다.""이번 기도회에서 죄를 회개하고, 성경에 근거한 바른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했다.

 

홍호수 목사(중독예방협회 이사장)"대선을 앞두고 교회는 교회를 대표하는 협의회를 만들어야한다. 교회에 해를 끼치는 악법을 막기 위해서는 연합단체가 필요하다.""대통령 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임영문 목사(평화교회)"한국 교회에 연합단체가 있어야한다. 같은 뜻을 가지고 연합되면 교회가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또한 우리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정치 단체와 잘 연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형식 박사는 "사회나 학교교육보다 교회교육이 앞서야한다." "교회와 목회자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앞장서야한다."고 했다.

 

김종주 목사는 "광주에서 우파 운동을 하는 것은 어렵다. 그리고 기독교 관련 당이 나뉘어져 있어 선거에 쉽지 않다.""공산권 선교를 하면서 더욱 우파 운동을 열심히 했다."면서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열심히 우파를 위해 일하겠다."고 했다.

 

장갑덕 목사(카이스트교회)"유물론이 과학계를 지배하고 있기에 이들을 전도하기 위해 카이스트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우리 나라를 유물론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가 이를 적극적으로 저지하는 일을 해야한다. 특별히 신자들이 가정에서 자녀들을 신앙으로 키우는 일을 해야한다."고 했다.

 

박덕건 목사는 "한국 교회는 세계 교회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 교회 회복을 위해 회개하고 부르짖고 연합하자."고 했다.

 

함시영 목사는 "천주교는 우리나라 현대사에 깊숙히 관여했다.""이것을 알고 기독교가 대응해야한다."고 했다.

 

발제 후 회원들은 1111일 기도회가 한국교회와 사회를 살리는 기회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초청 메시지>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역자 선후배 목사님들을 위기의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사수 할 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에 초청합니다.

 

1회 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본대회)

일 시/11.11() 오후2~6

장 소/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목사)

 

기독교 악법 저지와 종교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지금 한국교회는 비상한 각오로 긴급하게 기도할 때입니다.

무너져가는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자유, 정의,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기도회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 기도할 때입니다.

우리가 힘을 모아 기도한다면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는 반드시 회복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큰 산이 들려 바다로 옮겨지게 될 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의 민족을 가슴에 품고 목숨 걸고 기도한 것처럼!

지금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걸고 기도할 때입니다.

나 한 사람의 기도가 기도하지 않는

대형교회나 한민족보다 더 크고 강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미스바로 모입시다.

함께 무릎 꿇고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합시다.

한국교회 목회자 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는

전국지역별로 교단을 초월하여

한국교회와 전 세계 한인교회들이 함께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자유대한민국 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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