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찰복음화협 총재에 김정설 목사 추대
한국경찰복음화협 총재에 김정설 목사 추대
  • 양진우 기자
  • 승인 2021.03.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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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총회장 "바다 고래같은 경찰선교 지도자 되라"

한국경찰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 최석우 목사)326, 웨스턴그레이스호텔에서 총재 추대 감사예배를 갖고 경찰복음화를 위해 언론선교에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이번에 총재로 추대된 김정설 목사(광음교회)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80회 졸업, 예장 합동 제101회 총회 회록서기, 총회 선관위 심의분과장, 총회 통일준비위원장,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천노회 광음교회에서 32년째 시무했다. 또한 총회 교회실사처리위원장도 맡아 허위 노회 보고를 정리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최석우 목사가 경찰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김종구 장로는 경찰선교 총무를 맡아 수고를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경찰선교사라고 밝혔다.

이날 박정권 목사(전북본부장)가 사회, 태준호 장로(친교회장)가 기도, 김장수 목사(광주서구지부장)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소강석 총회장은 사도행전 1321절부터 23절까지를 본문으로 푸른 바다를 만드는 고래처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설교에서 바다처럼 이 세상도 오염돼 가고 있다이런 바다에서 고래같은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찰선교를 하는 이 단체가 아름다운 지도자그룹이라며 김정설 총재가 고래같은 지도자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헌금 시간 후 특별기도회를 했다. 진우관 목사(남원지부장)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정예희 목사(전도회장)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마영건 목사(구미지부장)한국교회 부흥과 일치를 위하여’, 허종현 목사(논설위원)한국경찰복음화 사명 감당을 위하여’, 이상달 목사(논설위원)경찰문화신문의 발전을 위하여’, 주홍동 장로(상임총무)회원교회의 부흥과 사역을 위하여’, 김형곤 장로(김제부지부장)취임하는 총재와 임역원을 위하여’, 안수연 장로(문화회장)국민수호 사명을 감당하는 경찰가족을 위하여기도했다박신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신임총재 김정설 목사(오른쪽)와 대표회장 최석우 목사(왼쪽).
신임총재 김정설 목사(오른쪽)와 대표회장 최석우 목사(왼쪽).

2부 총재 및 대표회장 취임식에서 정판술 목사(광주본부장)가 사회, 오충석 목사(총본부장)가 조직 보고, 주진만 목사(사무차장)가 총재 김정설 목사에 대한 약력 소개를 했다. 대표총재 소강석 목사를 대신해 최석우 목사가 김정설 신임총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고, 김정설 총재가 취임사를 하면서 신문에 꼭 필요한 총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치훈·김창호 목사가 꽃다발 증정, 최석우 대표회장이 수석회장 및 정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3부 축하시간에 우충희 목사(사무총장)가 사회, 신현수 목사(경찰청 사무차장) 등이 격려사, 이우배 목사(운영총재), 김종택 목사(발안제일교회), 육수복 목사(총회 부흥사회 대표회장), 황재열 목사(총회 경목부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최석우 대표회장이 내빈소개, 소대영 목사(상임총무)가 광고, 정남 목사(함평지부장)가 애찬기도를 했다.

 

이날 임명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목사: 노경수, 정창수, 유병구, 전호림 목사 장로: 이이복, 임종환, 김종구, 태준호, 박종의, 주홍동, 백장현, 홍순율, 안수연, 이은정, 이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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