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경중노회 후원금 3천만원 전달
새로남교회, 경중노회 후원금 3천만원 전달
  • 김병중 기자
  • 승인 2021.02.04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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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교회, 한국교회 부흥ㆍ도시교회 발전 모판”
“피폐해지는 농촌교회 살리는 일에 밑거름 되겠다”
오정호 목사(왼쪽)가 경중노회장 추성환 목사(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미래목회포럼 대표인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는 지난 129일 경북 의성지역을 방문해 농촌교회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이 담긴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 목사의 경북 의성지역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시교회와 도시에서 신앙생활 하는 성도들이 고향교회를 생각하고, 실질적인 도움과 격려가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시행했다.

오 목사는 농어촌교회는 한국교회 부흥과 도시교회 발전의 모판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초고령화로 갈수록 피폐해지는 농촌교회를 살리기 위해 도시교회가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밑거름이 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다.

새로남교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경중노회 추성환 목사는 새로남교회의 방문과 격려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이 가중된 농촌교회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후원금 일부는 지역복음화를 위해 함께 힘쓰는 경신노회에도 전하겠다고 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위해 오 목사가 시무하는 새로남교회에서 3천만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이는 농촌교회를 섬기는 일에 전심전력하며 농촌 교회가 더욱 부흥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이 담긴 것이다.

오정호 목사가 어린 시절 다닌 고향 삼분교회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간절히 기도했다.

후원금을 받은 경북 의성지역 교회들은 오 목사의 고향이기도하다. 오 목사는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부지를 둘러본 이후, 유아세례를 받고 어린 시절 신앙생활했던 삼분교회를 방문했다

오정호 목사 삼분교회 유아세례 기록

 

 

이어 모친의 고향교회인 달제교회를 방문해 추억을 되새기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호 목사 모친께서 다녔던 달제교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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