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국내외 유수대학에 상당수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배출하는 국내 대표적인 기독교 국제화 중고등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 음성·문경·펜실베니아 캠퍼스는 올해, 2021년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괄목할만한 결과를 보여줬다. 해외대학교에 응시한 학생들은 3월 말이 돼야 본격적으로 그 결과를 알게 되는데, 그동안 국내대학 및 해외대학 조기전형 결과를 1차로 발표했다.

해외대학의 경우, 아시아권으로 홍콩대학, 홍콩과기대, 홍콩중문대, 홍콩시립대 전액장학생, 호주블루마운틴 호텔경영대학(호주최고대학), 시드니대학, 퀸즈랜드대학, 일본 니혼대학, 와세대 대학, 리츠메이컨 대학, 중국 하얼빈공과대학, 시안교통리버풀대학등에 합격했다.

유럽권 대학에는 벨기에 겐트대학, 독일 제이콥스대학, 영국 브리스톨대학, 런던대학, 런던 킹스칼리지, 익스터대학, 네덜란드 홀랜드 국제대학, 암스테르담대학, 헤이그대학 등에 합격했다.

미국대학의 경우 위스컨신주립대학, 와싱턴 주립대학, 미네소타주립대학, 아이오와 주립대학, 템플대학, 뉴욕주립대학, 뉴저지 주립대학(롯거스), 오하이오 주립대학, 미시간 주립대학, 퍼듀대학,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파슨스 예술대학, 프랫 예술대학, 매사츄세스 주립대 약학대학, 인디애나 주립대학, 보스턴 대학, 바이올라대학, 베일러대학, 아리조나 주립대학, 유니온 대학, 위튼대학, 뉴욕대학 등에 합격했다.

이들이 현재까지 각 대학들로부터 약속받은 장학금의 총 규모는 미화로 약 175만 달러 정도되며, 한화로 약 20억 원에 달한다. 정시발표가 되는 올 3월 말경에는 최상위 대학들의 합격자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더 많은 장학금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대학 입시결과를 보면 주로 수시전형이나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음성캠퍼스에서는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국민대, 국제대, 명지대, 배재대, 성공회대, 숙명여대, 아주대, 한동대, 한양대 등에 합격했다.

문경캠퍼스에서는 강남대, 계명대, 고신대, 국제대, 금오공대, 동아방송대, 서강대, 연세대, 우송대, 차의과대학, 한동대, 한양대, 한국교통대등에 합격했다.

글로벌스포츠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철저하게 공부하며 운동하는 팀으로 육성되는 음성중학축구팀, 문경중학교축구팀과 고등학교 축구팀, 중학교 야구팀, 미국캠퍼스 고등학교 야구팀은 엄선된 지도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해마다 국내외 유수대학 팀으로 진학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 12월 세계적 명문구단인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구단과 국내 독점적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함으로써 향후 유럽프로시장에 진출할 축구인재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코로나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3월 초에 공식 협약식을 맺게 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 GVCS의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인하여 예년에 비해 기간이 연장되어 2월 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문의: 1588-9147 

www.gemgem.org

김병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