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명성교회, 사랑나눔 활동 활발
수원명성교회, 사랑나눔 활동 활발
  • 김병중 기자
  • 승인 2021.01.22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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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선교사 위해 5천만원 후원 쾌척
어려운 100교회 선정 30만씩, 총 3천만 지원
미래세대 살리려 수양관을 국제학교로 전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를 후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한 교회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수원명성교회이다. 유만석 담임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측 직전 총회장, 위 사진)그리스도인으로서, 또 한 교단의 증경총회장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강력한 한파를 녹이는 이번 일은 수원명성교회의 지난 12일 신년축복성회 2일째 저녁 집회에서 일어났다. 유목사는 집회에서 강력한 성령의 감동을 받고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를 지원하기로 선포했다. 어려움을 겪는 총회 산하 100개 교회를 선정해 교회당 30만원씩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시에 코로나 사태 속에서 고투를 벌이고 있는 해외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협력하는 데 2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그래서 총 5천만 원을 백석대신 총회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유목사는 작은 사랑이지만 힘들어하는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해외선교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고, 이 운동이 한국교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수원명성교회는 교파를 초월해 주변의 이웃교회들을 돕고 있어 한국교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유목사는 주변의 작은 교회 목회자들은 소위 대형교회에 대해 일종의 피해의식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작은 교회들과 동반성장하는 것을 절실하게 느껴 이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사역은 100억의 부채를 안고 성전을 건축한 직후 약 8년 전에 이미 시작됐다. 그때부터 8교회에 매월 50만원씩, 4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유목사는 개척 때부터 농어촌교회 돕기를 해왔다. 이렇게 주변에 사랑을 나누자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100억의 부채를 6년 만에 모두 상환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석대신총회 양일호 총회장은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울한 뉴스만 나오는 이 시기에 직전 총회장께서 거금을 쾌척하셔서 총회장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릴 수 밖에 없다. 앞으로 이 사랑의 나눔이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명성교회는 최근에는 다음세대 살리는 사역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다음세대살리기 연구소 이사장인 유목사는 한국교회 미래는 다음세대에 있다. 그래서 온전한 다음세대 크리스천 리더를 길러내지 못하면 한국교회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 “한국교회는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원명성교회는 태안 신두리수양관을 다니엘 TCS 국제학교로 전환해 운영 중에 있다.

동시에 교회 안에 CAS방과후 학교를 개설해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 앞으로는 유아대안학교도 세울 계획이다. 이 학교의 특징은 신앙과 학습을 겸비한 확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성한다는 목표이다. 독특한 학습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성과 지성을 갖춘 확실한 크리스천리더를 만들고 있다. 그 결과 이 학교의 학생들은 담임목사 뿐 아니라 부모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변화되고 있다.

유목사는 우리 교회는 오래전부터 대안학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시도하려고 하니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부딪쳐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IM선교회를 만나게 되어 난제를 해결 받게 되었다, “차제에 우리 백석대신 총회는 IM선교회와 손 맞잡고 다음세대 살리고 세우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교육이 무너져 버린 이 시대에 1교회 1학교 세우기 운동에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해야 한다. 이것만이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정답이다, “한국교회 전체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모두 나서야 한다. 그것이 한국교회가 사는 길이다고 역설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의 마음이 얼어붙는 이 재앙의 시기에 어려운 동역자를 돕고, 미래세대를 세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수원명성교회와 유만석 목사의 따뜻한 행보는 불시에 찾아온 초강력 한파마저 녹이고 있다. 또 이러한 사랑의 나눔은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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