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2021학년도 수시 전형 실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0월 23일, 실용음악과 보컬 실기전형을 시작으로 11월 21일 학생부종합(사회적배려,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졸업, 기회균형선발) 2단계 면접고사까지 한달여동안 진행하는 2021학년도 수시 전형 대장정을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시행했다. 지난 10월 23일 당국 발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5명인 가운데 지원자 중 발열자는 없었으며, 결시율도 높지 않았다. 이틀째인 24일 당국 발표 확진자가 77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들이 종종 걸음으로 학교에 도착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면접과 실기에 응시했다. 오래간만에 학생들로 인해 교정이 활력을 얻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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