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변혁 통해 새 부흥 전기 마련
목회 변혁 통해 새 부흥 전기 마련
  • 양진우 기자
  • 승인 2020.06.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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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26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서 첫 콘퍼런스
NRC 대표 민찬기 목사, 한국교회 다시 살릴 길 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ㆍCOVID-19) 팬데믹(Pandemic) 기를 맞이해 한국교회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 포스트코로나19를 대비하려는 콘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어 교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변혁을위한협의회(대표 민찬기 목사, New Revolution Conference·이하 NRC)는 오는 8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설교ㆍ목회ㆍ가치변혁을 통한 미래교회 대안이란 주제로 역사적인 첫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유명 교계 인사들이 강사를 맡는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ㆍ대한예수교장로회 부총회장)현대목회 뉴트렌드,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30분이면 족하다,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ㆍC헤럴드 부이사장)군중을 깨우는 스토리텔링 설교, 김찬곤 목사(안양 석수교회)가상현실과 목회네트워크, 최명일 목사(행복한교회)목회를 깨우는 현대영성,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원포인트의 드라마틱 강해설교, 김윤희 총장(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구약적 관점에서 현대설교 작성법등의 주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NRC(New Revolution Conference·새로운변혁을위한협의회) 대표 민찬기 목사.
NRC(New Revolution Conference·새로운변혁을위한협의회) 대표 민찬기 목사.
현재 C헤럴드 부이사장 시무 중이라서 차기 제2대 이사장 취임을 준비 중이다. C헤럴드 초대이사장은 전계헌 목사(익산 동산교회 원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다.

 

한국교회 정체 극복 방안 제시

 

이번 콘퍼런스를 준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민찬기 목사는 교회갱신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에서 개혁주의적 개혁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다. 

민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과 졸업(B.A), 동 대학원 졸업(M.Div), 명지대학교 대학원 졸업(윤리학 석사), 미국 풀러신학교(Fuller Seminary)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총신대학교 총동창회 목회자들 중 10대 교회로 손꼽힐 정도로 부흥했다.

민 목사는 예수인교회가 일산에서 크게 자리잡은 것에서 더 나아가 교단과 한국교회 전체의 부흥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다짐했다. 그래서 한국교회 및 교단 전체를 위한 봉사하기 위해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에 대해 민 목사는 한국교회는 지난 20년 동안 정체와 침체에 빠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혁의 외침만 있었지 실제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아 개혁의 때를 놓쳐 위기에 빠졌다.”이제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서 교회를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NRC는 한국교회의 잘못된 부분들을 조금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명(Revolution)을 하려고 한다.”이 영어 단어의 또 다른 해석 용어인 변혁을 사용하는 이유는 한국교회에 변화가 크게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변'자를 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민찬기 목사가 개척, 담임하고 있는 예수인교회 예배 모습. 사진 제공: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가 개척, 담임하고 있는 예수인교회 예배 모습. 사진 제공: 예수인교회.

 

설교부터 변혁돼야 부흥한다

 

민 목사는 먼저 목회자의 설교에서부터 변혁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의 설교가 지나치게 정형화돼 현대 젊은 세대로부터 점점 외면 받고 있다.”듣기 싫은 소리하면 보통 설교하지 마라고 할 정도로 한국교회의 설교가 외면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틀에 박힌 설교, 시대와 공감하지 못하는 설교로는 한국교회의 혁신과 부흥을 가져오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흥하는 교회들 설교의 공통적인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민 목사는 부흥하는 교회 목회자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보다 더 나아가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있는 독창적인 이야기를 한다.”, “이는 설교자가 나름대로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또한 이들의 설교는 딱딱하지 않다., “청중이 듣든지 말든지 선포로 끝나면, 다음세대가 다 떠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변화에 너무나 뒤떨어져 있는 두 그룹이 있는데, 정치집단과 교회, 둘을 꼽을 수 있다.”경직성에서 탈피해 정형화된 설교 패러다임을 뿌리에서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민 목사는 변화와 포용을 강조했다. 민 목사는 대다수 보수장로교회의 예배양식은 400년 전 스코틀랜드 장로교에서 온 것이라서 교회사적으로 좋은 전통이라면서 하지만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과거의 전통만 고수하는 것은 이 시대와 맞지 않는 옷을 입으라는 것과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대안으로 이번 콘퍼런스에서 스토리텔링 설교의 가능성을 제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 대안에 대해 민 목사는 설교 도입부분 3분 내에 청자들은 그 설교를 들을 것인지를 결정한다.”, “그래서 흥미롭게 도입을 하고, 이후 주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민 목사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자신이 그동안 목회하며 설교했던 자료들을 대대적으로 공개, 전수할 계획이다.

 

한국교회 목회 생태계 복원 박차

 

이번 콘퍼런스의 중요한 주제는 한국교회 목회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민 목사는 제일 중요한 것은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 하는 교회, 불신자들이 방문하는 교회로 환골탈태해야 한다.”그래야 무너져가고 있는 목회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이 문제를 심도있게 다룰 것이라며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부드러운 자세로 수용할 줄 하는 리더십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단도 은퇴 목회자 노후 대책 억울한 이들의 권익 보호 총회행정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 등의 변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산의 허름한 축사에서 시작해 일산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시킨 민찬기 목사의 목회는 분명 한국교회사의 한 페이지를 쓸 것이다. 그래서 이번 NRC 콘퍼런스에 더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몰리고 있다.

 

NRC세미나 등록 문의: 070-412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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