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전공 신입생 모집
명지대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전공 신입생 모집
  • 양진우 기자
  • 승인 2020.05.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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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교수,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 중 ‘다문화교육 부문 대상’ 수상
명지대 산업대학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명지대 산업대학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송년의밤.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박현민 원장.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박현민 원장.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원장 박현민 박사)은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국제교류경영전공(주임교수 정지윤 박사)이 눈에 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도 바야흐로 글로벌 이민·다문화 이주민 공존시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장 경험과 이론을 갖춘 다문화사회전문가가 대거 필요해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절실한 실정이다.

 

국제교류경영전공 주임교수 정지윤 박사는 현장과 학문을 접목코자 현장 실무 전문가 교육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국제교류경영전공 주임교수 정지윤 박사는 현장과 학문을 접목코자 현장 실무 전문가 교육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이민ㆍ다문화 이주민 학문 필요성

 

현재 전국 각 지역 3분의 1 이상이 이민·다문화가정이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까 지역마다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동 협의체는 시·군·구 지자체장이 위원장, 국장이 부위원장을 맡고, 의회 의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지방고용노동청, 출입국·외국인청, 다문화공동체, 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정폭력상담소, 다문화지원센터, 다문화가족대표, 교수 등 위원이 모여 구성된다.

이런 다양한 위원들의 경우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논의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각 부처 외국인정책 담당 직원들이 다문화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정책 수립과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

그래서 더욱 이민·다문화전공자들이 많아야 한다. 그러려면 교육이 시행돼야 하므로 이민ㆍ다문화 가정에 대한 교육과 활동은 이제 모든 국민에게 필요한 의무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중앙부처가 외국인정책에 대해 컨트롤타워 및 태스크포스 역할을 하고 있다. 산하 부처에 무수히 많은 외국인 담당 부서가 있다. 따라서 이민․다문화학을 전공한 이들의 진로가 밝다.

 

 

정지윤 교수, 다문화전문가 배출

 

이런 상황에서 명지대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이민·다문화학) 신·편입생 모집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이 전공은 야간에 수업을 하는 정규 석사과정이어서 주경야독코자 하는 직장인에게도 인기다. 입학 자격은 학부 학사학위를 소지한 이들로서 연령제한이 없다. 한 학기 등록금 중에서 동종 장학금 20%가 적용된다. 또한 공무원 장학금도 가능하다.

이에 대해 정지윤 전공주임교수는 “신생 이민·다문화 학문은 수많은 일자리가 보장돼 있어서 미래 꿈을 이룰 수 있는 분야”라면서 “개척 의지와 미래 직업에 대한 희망이 있는 이들이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을 찾은 이주민들이 자신들의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서 펼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재외국민들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정착 성공한 모범들을 알려야 한다.”며 “다문화 사회에서 연대의 필요성을 느낀 개인과 관련 기관 종사자들이 입학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민·다문화학의 전망

 

이처럼 동 학문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UN에 등록된 214개 나라 중에서 한국 재외동포가 180개국 749만 명이며, 국내 체류 외국인이 240만명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달리말하면, 시장이 넓다. 국내 외국인과 해외동포의 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글로벌 이민·다문화 이주민 공존시대에 관련 현장전문가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더 나아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더욱 절실하다.

이들을 필요로 하는 곳은 중앙 부처와 지자체 17개 시·도, 그리고 민간단체 등이다. 즉 전국적으로 다 필요하다. 2세대를 위해서 교육부․교육청·학교·학교 밖 현장체험학습장의 협업을 이끌 ‘다문화사회전문가들’이 절실하다. 이들의 지도가 있게 된다면, 학생들이 다양한 전국 체험학습장 교육 현장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실습을 하면서 취업처와 직업군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지면, 글로벌 이민·다문화 이주민 공존(다민족)시대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겸비 ‘다문화사회전문가’가 많이 배출되게 돼 평화로운 사회를 이뤄갈 수 있다.

 

 

정지윤 교수,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중 ‘다문화교육 부문 대상’ 수상

 

정 교수는 최근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중에서 ‘다문화교육 부문 대상’ 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현장 실무와 학문을 접목한 업적을 쌓은 결과로 주어진 것이다. 그녀는 과거에 현장에서 캐나다,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 등 해외 이민 송출업무 등 업무를 맡은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쌓으면서 체계적인 학문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이에 따라 명지대 관광대학원 관광학과에서 공부해 이민학 석사 1호 학위를 받아 명지대 대학원에서 다문화 학문을 최초로 시도했다. 기존 1만2000개 직업군에 더해 동 전공 관련 다양한 취업처와 직업군 등을 개발했다. 그 결과, 다문화가정상담사, 다문화사회교육전문가, 의료관광행정사, 재외공관사증담당행정사, 국제결혼행정사, 수출입자녀코디네이터, 투자이민상담사, 유학생코디네이터, 이민자적응지원행정사 등 다양한 취업처를 연구해 개발했다.

이러한 업적을 쌓기까지 정 교수가 교육부와 법무부 등 20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등 지자체, 민간단체 등 세미나에서 ‘글로벌 이민 및 다문화 정책’에 대한 수많은 발표를 했다. 이와 함께 MBC라디오, 다문화TV, 재외동포신문 등 언론매체 출연 및 기고했고, 서울교육방송 논설위원 및 다문화교육위원장을 맡아 동 학문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 발표에서 “현장체험과 이론을 겸비한 다문화사회 전문가들의 절대적 필요하다.”며 “협업을 잘 이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현장과 학문 접목 공로로 대한민국 국회외교통일위원장 표창장, 대한안전경영과학회 학술발표 우수상,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자랑스런 명지인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립된 이민․다문화 이주민들에게 문제 해결을 도울 전문가가 더욱 필요한 현실이다.

따라서 명지대 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전공 신입생 모집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명지대 산업대학원에서는 정지윤 교수 수상이 큰 경사거리다.

 

문의: 031-330-6852

직접 자세한 상담: 010-2203-3889

메일: ijubank2003@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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