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한 사역에 써달라"
최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적으로도 위기를 만난 시기에 교단 산하 임대교회들을 비롯한 농어촌 및 도서교회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앞장 선 교회들과 기관이 있다. 먼저 행복한교회(부천지방회, 최상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한 예성 산하 교회들을 돕기 위해 3천만원을 총회재난긴급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에 기탁했다.
특히 행복한교회 최 목사는 부천지방회의 추천을 받아 제99회기 총회 서기후보로 준비하던 중 임원 출마를 미루고 대신 대책본부에 지원금을 기부함으로 귀감이 되고 있으며, 방역활동과 마스크 제작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나눔사역은 CTS 방송으로도 이미 소개된 바 있다. 또한, 총회 미래목회위원회에서도 모금에 적극 동참키로 하고 위원회 소속교회들을 중심으로 모금운동을 하던 중 총회와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유우열 목사(인천서지방, 복된교회)도 지방회 지정헌금을 포함하여 1,500만원을 보내 왔으며, 창신교회 우면성전 석진성 목사와 성도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한 사역에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그리고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도 자녀 결혼식을 마친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 산하 미자립교회들을 돕기 위해 대책본부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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