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서울지방회(회장 조기현 목사)는 2월 16일, 서울시 서대문구 냉천동 소재 세광교회에서 이월량 목사 성역 45주년 감사예배 및 원로목사 추대식과 황명순 명예목사 추대식을 거행했다.

이월량 원로목사는 성결교신학교와 미국 그레이스선교대학, 감리교신학선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군산 성복음교회와 안양 성복음교회를 개척한 바 있고, 서울지방회 회장 역임 및 현재 들소리신문 이사로 재직 중에 있다. 또 황명순 명예목사는 성결대 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예성 사모찬양단 단장과 예성 전국교역자사모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 날 조기현 목사(지방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김기헌 목사(증경지방회장)의 기도와 성승식 목사(부지방회장)의 성경봉독 후 이종복 목사(증경총회장)가 “은퇴 대신 은총을”(단 10:18~19)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2부와 3부 예식에 이어 마지막 순서인 축하의 시간에는 격려사(황영순 원로목사, 허성활 원로목사), 축사(증경지방회장 김금윤 목사), 기념품 증정, 답사(이월량 원로목사)가 있었고, 오희동 원로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이근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