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필리핀 인권유린 긴급보고대회
교회협, 필리핀 인권유린 긴급보고대회
  • 이근창( 영상미디어제작팀) 기자
  • 승인 2020.02.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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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는 필리핀인권네트워크/필리핀국제인권연대(ICHRP)-한국과 함께 현 필리핀 인권상황의 위급함에 신속히 대처하기로 하고, 오는 24일(월) ‘필리핀 인권유린 긴급보고대회’를 25일(화) 주한 필리핀 대사관 앞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자리는 필리핀 인권활동가와 인권피해 당사자를 직접 초청하여 상황을 국내에 공유하고 한국과 필리핀 간의 살아있는 연대를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와 더불어 아시아 민주실현과 인권증진을 위한 목적을 가진다.

협의회는 필리핀 상황이 심각하다며. 새로운 사회적 변화를 안고 출범한 두테르테 정권이 출범한지 3년, 초기의 개혁적 정신은 후퇴하고 점차 폭압적 통치를 강화하여 현재 마약과의 전쟁이라고 이름붙인 채 살해 한 사람이 3만 명에 이르고 있다며. (정부 통계 5천명) 특별히 무장 세력과의 평화 협상이 결렬된 후 국민들에 대한 탄압의 강도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했다.

특히 지난 해 3월에는 필리핀 네그로스 섬에서 농민 14명을 학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필리핀 인권을 위한 국제연대(ICHRP)는 전 지구마을의 항의행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국내외 필리핀 인권네트워크를 통해 주한 필리핀 대사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고 필리핀교회협희외(NCCP) 그리고 필리핀그리스도교연합교회(UCCP)와의 연대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는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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