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NAP 독소조항 반대 서명지 주요정당에 전달
한교총 NAP 독소조항 반대 서명지 주요정당에 전달
  • 이근창( 영상미디어제작팀) 기자
  • 승인 2020.02.14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성혼을 허용함으로써 가족제도의 기본질서를 무너트리려는 시도와 동성애 반대 "
" 소수인권 보호를 명분으로 ‘동성애 합법화를 통한 옹호 정책’시도 반대입장한다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동성애 반대와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의 자유를 방해할 수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거부하는 110만여 명의 서명지를 청와대를 통해 법무부와 인권위원회에 전달한 한교총은 이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도 전달하고 정당의 총선 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129일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에게 전달했으며, 212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각 정당에서는 한국교회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여야 정당에 전달한 서명지는 한교총 회원 교단들이 전개한 서명운동의 결과물로서 동성애 허용과 보호를 담은 차별금지법제정을 반대하고, 동성혼 법제화와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논란이 되는 성적 지향의 위험성을 고려해서 입법과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담고 있다.

한교총은 그동안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대체하고, 동성혼을 허용함으로써 가족제도의 기본질서를 무너트리려는 시도와 동성애를 인권문제로 접근함으로써 소수인권 보호를 명분으로 동성애 합법화를 통한 옹호 정책을 확보하려는 시도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임원실/총무과/편집위원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951 (갈현동 1-25)
  • 편집국 제2취재기자실/디지털영상미디어팀 본부 : 서울중랑구 면목로 44길 28 아람플러스리빙
  • 편집국 제3취재기자실/석좌기자실 :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182-6, 302호
  • 이사회실/기획취재연구실/논설위원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64
  • 사업부실 :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10번지 벽산APT 113동 1109호
  • 편집국 : 02-429-3481
  • 광고국 : 02-429-3483
  • 팩스 : 02-429-3482
  • 이사장 : 민찬기
  • 회장 : 이상대
  • 발행인 : 양진우
  • 편집인 : 최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인재
  • 인쇄인 : 이병동
  • 법인명 : C헤럴드(CHERALD)
  • 제호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 등록번호 : 서울 아 52117
  • 지면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 50572
  • 등록일 : 2019-01-27
  • 발행일 : 2019-02-11
  • 광고비 : 국민은행 018501-00-003452 시헤럴드(CHERALD)
  • 후원·구독료 : 국민은행 018501-00-003465 시헤럴드(CHERALD)
  •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양심적지성인기자집단 C헤럴드(CHERALD).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ublisher@c-herald.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