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해 가기 전, 유관순 정신 되새김
3.1운동 100주년 기념의 해인 올해가 가기 전에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을 다짐해야 한다고 지상에서 “만세!” 소리를 외치는 인물이 있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 최은상 작가(대심세무회계법인 대표·서초혁신리더포럼 공동대표, 사진)는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 서울교육대학교 사향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에 앞서 최은상 작가는 지난 12월 19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채플실에서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자’는 주제와 ‘3.1운동의 함성, 은상이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부제로 기도회를 가졌다. 이 행사의 주최는 (사)미래와도약(이사장 전계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증경총회장, 상임이사 황의일 목사)이 맡았다.
이 기도회에 앞서 1부 예배 시간에 장요한 목사(강남임마누엘교회)가 사회, 밀알찬양단과 김성민·김은혜·한정연 복음가수의 찬양, 김동청 목사의 대표기도, 김영자 목사가 성경봉독, 알파와오메가의 찬양 율동, 황의일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부총회장)가 에스더 6장 1절부터 10절까지를 본문으로 ‘인생의 역전을 기대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어 박순열 CCM 가수가 찬양하는 가운데 이란희 선교사 주재로 헌금시간을 가졌고, 양진우 목사((사)미래와도약 언론홍보위원장)와 윤은주 위원장이 독립선언문 낭독, 정윤상 피택장로 인도 하에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박상원 총장(세인트미션유니버시티·Saint Mission University)이 축사, 황의일 목사가 축도를 했다.
2부 기도회 시간에 최은상 작가가 사회, 윤학렬 감독(3.1절 100주년 영화 ‘유관순 열사’ 제작)이 유관순 영화 및 독립운동의 의미 소개, 김성은 원장(한복외교문화원)이 ‘민족의 얼을 담은 우리의 한복’에 관한 안내, 최은상 작가가 선교사의 자격으로 이끄는 합심기도 시간, 배경환 일본교류협회장의 인도로 일제히 만세삼창을 했다.
이 기도회에 이어서 개최되는 이번 출판기념회 주인공 최 작가는 남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석사 학위 취득,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경제학과 석사 학위 취득,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학군단 ROTC 23기 출신이다. 이후 30년간 세무사로 재직했고, 현재 대심세무회계법인 대표 세무사를 맡으면서 동시에 지역 봉사에도 힘써 공정연대 사무총장과 ‘조국을 푸르게’(OGKM)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새희망서초포럼 대표, 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 총재, 서초혁신리더포럼 공동대표, 새시대한국노인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작가가 유독 독립운동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최 대표 가문은 3대째 이어오는 기독교 지도자 가문이다. 조부 최남용 장로는 남다른 신앙과 조국사랑을 지녀 익산 신등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운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최 작가는 강조한다.
이러한 현실 참여적 신앙으로 인해 최 작가는 오래 전부터 김부겸 국회의원의 영향을 받아 왔다. 그래서 희망정치시민연합 사무총장 역임, 현재 한국여성정치연맹서초지회 고문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을 역임했으며, 전국당원자치회의 서울시 회장을 맡고 있다.
출판기념회 문의: 010-4455-8556, 010-2393-0616, 010-6774-3900, 010-5007-7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