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를 4차 산업·지식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
"서초구를 4차 산업·지식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
  • 양진우ㆍ백성복ㆍ승민석 기자
  • 승인 2019.12.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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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새 인물 최은상 세무사, 우익 텃밭 서초을서 출마 선언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지역 자원봉사 활동과 어려운 이웃 섬김 선교에 열성을 다하던 참신한 새 인물이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에 총선 출마 선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은상 세무사(사진)는 지난 1217,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지난 18, 명정빌딩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초을,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은상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은상 세무사가 출마하는 서초을 지역구는 강남 3구에 속해 우익정당 텃밭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토착 우익세력 외 쉽사리 출마를 하지 못하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소속 정당에서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며 모두를 아우를 수 있고 경쟁력 있는 통합적 정치인을 물색하고 있다는 전언이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인적쇄신을 외치며 최은상 예비후보가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최우선적으로 “4년 만에 서초구를 세계 속의 초일류 명품구로 변모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최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세무사로 일하면서도 지역 시민단체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생활정치를 실천해왔다.”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초구는 법원과 검찰청이 위치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넘쳐나는 생동감 넘치는 지역이라며 이러한 품격 있는 서초구를 더욱 발전시켜 4차 산업과 지식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우선 정책으로 서초구청 50층 재건축, 복합개발 사업 추진 경부고속도로 복개 공간 지중화사업 양재동에 독일식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건립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한 서초형 일자리등을 발표했다.

우선 서초구청 복합개발 건에 대해 서초구청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재건축 해 세계인이 찾아보고 싶은 건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남동에서 양재구간의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동서로 갈린 서초구에 복개, 지중화 사업을 해 지상구간을 녹지공간과 지식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4차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만들고, 양재동에 독일식 최첨단 유통센터 건립해 기존 법률·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서초구를 연계시켜 첨단지식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수립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나라는 모든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그동안 갈등해소를 이루어 내지 못해 중요분야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 결과,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는 집권 정권을 떠나서 만성적 침체를 겪고 있다.”“4차산업과 첨단산업의 주도국에서도 중국에 추월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이 약진하려면 사회적 갈등을 해결할 강력한 리더, 역량을 갖춘 새로운 리더들이 대거 등장해야 한다.”화합적 리더가 돼 모두가 잘사는 초일류 명품구와 모두가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가 지금까지 많은 공부를 하고 경력을 쌓은 정치·경제 전문가로서 민생을 챙기는 통합 정치의 기틀을 마련할지에 관심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또한 분열과 분쟁으로 치닫는 정계에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를 구현해 나갈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은상 예비후보는 남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석사 학위 취득,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경제학과 석사 학위 취득,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학군단 ROTC 23기다.

1989년부터 30년간 세무사로 일해 왔고, 현재 대심세무회계법인 대표 세무사다. 현재 지역 봉사에도 힘써 새희망서초포럼 대표, 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 총재, 서초혁신리더포럼 공동대표, 새시대한국노인회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미 공정연대 사무총장과 조국을 푸르게’(OGKM)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김부겸 국회의원의 영향을 받아 정계에 입문한 후 희망정치시민연합 사무총장을 맡았으며, 현재 한국여성정치연맹서초지회 고문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을 맡고 있다.

지역 자원봉사로부터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워 올라온 참신한 인물이 희망정치를 이뤄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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